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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수 급감 전남지역 대책 급하다
2018년 02월 11일(일) 17:07
학생수가 급감하면서 신입생이 한 명도 없거나 1∼6학년까지 재학생이 한 명뿐인 이른바 나홀로 학교가 속출하고 있다. 인구감소 여파로 학생 수가 급격히 줄어든 때문이다. 학생 수가 줄면 교육의 질도 떨어질 터인데 안타까움이 크다.

전남에서 올해 신입생이 없는 초등학교는 분교를 포함해 48개교에 달한다. 지난해 42개교에서 무려 6곳이나 늘었다. 여기에 복식학급도 올해 전남에서만 100개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전국적으로 비교해 볼 때 학생 수 감소세가 더욱 뚜렷하다는 점이 심각함을 키운다.

특히 재학생이 한 명도 없어 휴교 중인 학교도 급증하고 있다. 전남에서만 목포 유달초 율도분교를 비롯, 무려 16곳에 달한다. 나홀로 학교는 수업이라도 이어지니 그나마 형편이 나은 편에 속하는 셈이다. 그렇다고 이들 학교를 당장 폐교하기도 쉽지 않으니 안타깝다.

문제는 학생 수 급감을 멈추게 할 해법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현 추세대로라면 신입생이 없는 학교, 나홀로 학교, 복식학급의 급증은 불문가지다. 교육의 질 저하에 따른 이들 학교 학생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실정이다. 특히 취학아동 감소가 출산율 감소라는 국가적 위기에서 비롯됐기에 더욱 그렇다.

현 추세대로라면 농어촌 인구 감소로 소규모 학교를 중심으로 한 학생 수 감소는 불가피하다. 그렇다고 그 피해가 지역사회와 학생들에게 돌아오는 만큼 손을 놓고 있을 순 없다. 따라서 어렵겠지만 최선을 다해 학교를 유지하고 교육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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