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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체부·관광공사, 20곳 선정

전통시장 어디까지 가봤니?
1913 송정역·전주 남부시장…
먹거리·즐길거리 콘텐츠 풍부
캠페인 열어 관광객 집중 유치
안내책자·홍보영상 제작 추진

2018년 02월 12일(월) 18:00
수제맥주집 '밀밭양조장'








영명국밥집의 국밥, 밀밭양조장의 수제 맥주가 있는 광주 1913송정역시장은 야경 사진찍기의 명소로도 소문나 있는 광주의 대표시장이다.

최근 관광과 일상이 융합되고, 관광 형태가 관람보다는 체험 중심으로 변화함에 따라 지역의 독특한 정체성을 가진 장소이자 주민들의 살아있는 일상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인 전통시장이 관광명소로 부상하기 시작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우리나라 전통시장을 외래 관광객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18년 대표 전통시장 20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광주 1913송정역시장을 비롯해 지역 관광자원으로서 가치가 높은 주요 시장들이 선정돼 눈길을 끈다.

지역별로 ▲서울 남대문시장, 통인시장, 망원시장 ▲경기 수원남문시장 ▲인천 신기시장 ▲부산 국제시장, 부평깡통시장, 자갈치시장 ▲대구 서문시장 ▲광주 1913송정역시장 ▲강원 원주중앙시장, 정선아리랑시장, 춘천중앙시장, 속초관광수산시장 ▲경북 안동구시장 ▲충남 서천특화시장, 공주산성시장 ▲충북 청주육거리종합시장, 단양 구경시장 ▲전북 전주남부시장, 남원공설시장 ▲제주 서귀포매일올레시장 등이다.

대표 전통시장은 먹거리, 즐길 거리 등의 콘텐츠와 연계 관광지, 외국인 관광객 수용태세 등을 기준으로 선정됐으며, 선정 심사에는 관광공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광학계, 여행사 등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1913 광주송정역시장은 추억의 교복체험과 쉼터 등의 즐길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하고 연계 관광지로 용아생가, 월봉서원, 신창동 유적지 등이 있어 대표 전통시장으로 선정됐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대표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관광상품 개발, 관광공사 해외지사 및 주요 관광박람회 연계 해외 홍보, 개별관광객 유치 홍보행사 등을 추진하고, 시장별로 관광객 유치 컨설팅, 다국어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한다.

또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전통시장 가는 달' 캠페인을 열고 전통시장 온라인 쿠폰을 지급하는 등 외래 관광객을 집중 유치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지난해부터 전통시장을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관광공사와 함께 전통시장 관광 상품 확대, 안내책자와 홍보영상 제작 등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서울 통인시장, 전주 남부시장, 부산 국제시장, 대구 서문시장 등 전통시장들이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먹거리와 즐길 거리 등, 시장만의 특색을 살리고, 주변 관광지 등과 연계하여 전통시장을 관광 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전통시장의 관광 기능을 확대하고, 지역별 특색을 가진 전통시장을 통해 지역 관광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연수 기자          이연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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