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18.10.16(화) 21:02
닫기
송정역복합환승센터 종료 일리있다
2018년 02월 12일(월) 18:00
6년째 지지부진하던 광주 송정역 복합환승센터 건립사업이 원점에서 재검토된다. 광주시가 사업 시행사인 서희건설에 사업종료 방침을 통지했다는 것이다. 사업이 좀처럼 진척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터라 시의 고육지책이라 이해한다.

광주시는 최근 송정역 복합환승센터 사업시행자인 서희건설에 개발사업 종료 공문을 보냈다. 시는 "협약체결 후 장기간 사업에 진척이 없어 시민 불편이 극심한 상태"라고 사업종료 배경을 밝혔다. 이어 "서희건설측이 개발사업 진척방안을 제시하겠다는 시한이 일주일 지났음에도 아무런 의견이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시의 이같은 입장변경은 시행사측의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한 데 따른 조치다. 특히 국토부가 주차장 등 편의시설 확충에 대한 자체사업 의지를 전달한 때문이다. 하지만 대규모 프로젝트 무산에 따른 후유증도 걱정된다. 고용과 문화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퇴색이 가장 걸린다.

업체 측의 반발도 해결해야 할 숙제다. 서희건설 측은 "지지부진한 사업추진 책임을 시행사에만 떠넘기는 무책임한 행정"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사업지연 원인을 시행사 책임으로만 몰고 있는 것이 부당하다는 것이다. 일견 이해가 간다.

송정역은 호남선 KTX에 이어 수서발 SRT까지 개통되면서 이용객이 두배 이상 크게 늘었다. 언제까지 주차부족 등 이용객 불편을 감내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시가 복합환승센터 건립사업 대신 자체개발 사업을 추진키로 한 만큼, 이젠 차질없는 추진으로 시민불편 해소에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웹메일청소년보호정책
    대표전화 : 062) 720-1000팩스 : 062) 720-1080~2인터넷신문등록번호:광주 아-00185
    회장:박철홍 / 대표이사 발행인·편집인:김선남 / 편집국장:정정용
    [61234] 광주광역시 북구 제봉로 322 (중흥동) 삼산빌딩 이메일 : jndn@chol.com개인정보취급방침
    *본 사이트의 게제된 모든 기사의 판권은 본사가 보유하며, 발행인의 사전 허가 없이는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복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