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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파트서 80대 자해 소동

북부경찰, 사건 경위 조사 중

2018년 02월 13일(화) 09:49
광주에서 80대 남성이 흉기로 자해해 경찰이 경위 파악에 나섰다.

13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밤 10시 33분께 북구 각화동 한 아파트 3층 계단에서 임 모씨(81)가 쓰러져 있는 것을 이웃이 발견,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임씨는 발견 당시 목과 배 부위를 수차례 자해한 흔적이 있었으며, 주변에 흉기가 놓여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임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임씨는 병원 이송 직전 “흉기로 목과 복부 등 4차례 자해를 했다”고 119 구급대원에게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임씨가 과거부터 지병을 앓고 있었고, 혼자살고 있는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종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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