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본부(본부장 김일수)는 지역농산물 소비촉진과 광주농산물 판매확대를 위한 '2018년 설맞이 농축산물 직거래 큰 장터'를 13일 광주지방검찰청(지검장 양부남) 앞마당에서 개장해 큰 호응을 얻었다.

광주지역 14개 지역농협과 광주축협이 함께 참여한 검찰청직거래장터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쌈채소, 딸기, 한라봉 등을 비롯한 관내 우수농산물과 각종 과일선물세트, 한우선물세트, 제수용품 등이 시중가보다 최고 20%까지 저렴하게 판매돼 장터를 찾은 소비자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번 장터에는 우리농산물을 농부의 손으로 직접 가공하여 만든 다양한 '농업인 생산기업제품'들이 소개돼 명절선물용 상품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떡메치기행사, 인절미 시식회 행사,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한 한우불고기 시식회 행사 등이 함께 진행되어 장터의 분위기를 한층 더 했다.

        서미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