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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정도 '천년' 새로운 역사 쓴다

광주·전남·전북, 7대 분야 30개 사업 공동 추진
문화유산 복원·랜드마크 조성·학술행사 등 풍성

2018년 02월 18일(일) 17:28
광주시와 전남·전북도가 올해 전라도 정도 1000년을 맞아 전라도 이미지 개선 등 7대 분야 30개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18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라도 3개 시·도는 낙후를 극복하고, 자랑스러운 위상을 되찾기 위해 전라도 천년 기념사업을 공동 발굴해 추진한다.

전라도의 좋은 이미지 확산을 위해 전라도의 가치를 주제로 연중 방송캠페인을 펼치고, 역사 재정립을 통한 지역민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22년까지 '전라도 천년사'를 편찬한다.

지난 1월 발표한 전라도 천년기념 슬로건 '전라도, 천년을 품다, 새 천년을 날다'와 엠블럼도 널리 보급해 알린다는 방침이다.

3개 시·도는 또 올해를 '전라도 방문의 해'로 정하고, '전라도 관광 100선'을 확정,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라도 천년 테마 여행상품'과 '모바일 스탬프투어'도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미래 잠재 관광객인 국내외 청소년들에게 전라도 문화와 역사를 알리는 '청소년 문화 대탐험단'을 운영하고, 10월에는 '국제 관광컨퍼런스'를 개최해 아시아 관광 중심지로 도약할 전라도의 비전을 확립할 예정이다.

오는 4월 18일 장흥 정남진에서 천년 가로수길 조성 기념식을, 10월 18일 전북 전주에서 전라도 천년 기념식도 연다.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와 전라도의 미래 비전을 기획하는 학술행사도 열린다. 전라도 천년 명품 특별전 ▲광주비엔날레 특별전 '천년의 꿈' ▲광주시립창극단 특별공연 ▲전북도립미술관 전라 밀레니엄전 ▲전라도 미래천년 포럼 ▲전북도립국악원 '전라천년' 특별공연이 잇따라 열릴 예정이다.

문화유산 복원사업도 활발히 추진된다. 전남도는 오는 2024년까지 635억원을 들여 나주 성북동·금남동 일원에 나주목 관아와 나주읍성 등을 복원한다.

광주시는 문화·역사적 가치가 높은 광주 대표 누정인 희경루를 중건하고, 전북도는 전주 완산구 중앙동 일원에 63억원을 들여 1896년까지 전남·북과 제주도를 통할하는 관청이었던 전라감영을 복원한다.

전라도 천년을 상징할 랜드마크도 조성된다. 전남도는 나주 영산강 일원 5만㎡의 부지에 테마별 '천년 정원'을 조성하고, 광주시는 구도심인 금남로·충장로·광주공원 등지에 경관 문화관광 거점인 '천년의 빛 미디어 창의파크'를 만든다. 전북도도 전주 구도심 전라감영 일대에 현대적 밀레니엄 공간으로 '새천년 공원'을 조성한다.

이밖에 전남도는 서남해안 16개 시·군에 걸친 522㎞의 해안을 따라 '천년 가로수길'을 조성한다.

주순선 전남도 정책기획관은 "전라도 천년 기념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전라도에 대한 국민들의 바른 이해를 돕고, 다가오는 새 천년 전라도가 힘차게 비상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근산 기자          정근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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