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과 대기업이 설명절 연휴기간동안 설 귀경객을 대상으로 지역의 우수한 쌀을 홍보하고 지역에서 생산하고 있는 기아차 광주공장 임직원들은 광주 터미널에서 홍보물과 판촉물을 전달하며 기아차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농협광주·전남지역본부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태선)와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일수)는 설 명절 연휴 마지막날인 18일 KTX광주송정역(역장 강병인)에서 설 귀경객을 대상으로 지역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쌀을 나누고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농협 전남·광주지역본부, KTX 광주송정역 직원 30여명이 함께 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전라남도와 광주를 대표하는 우수브랜드쌀인 담양 대숲맑은쌀, 영암 달마지쌀골드, 흥양 수호천사 건강미, 보성 녹차미인보성쌀, 무안 황토랑쌀, 함평 나비쌀, 옥천 한눈에반한쌀, 강진 프리미엄호평, 영광 사계절이사는집, 장흥 아르미쌀, 동강 으뜸쌀, 광주 빛찬들쌀, 전남농협 쌀 공동브랜드인 풍광수토 샘플쌀 3,000여개와 전남쌀 홍보 리플렛을 귀경객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나눠줬다. 소비자들은 우수브랜드 쌀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태선 전남지역본부장은 "향우들이 지역의 우수한 브랜드쌀을 지인들에게 권유할 수 있도록 오늘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아차 광주공장

설 연휴를 맞아 기아차 광주공장 생산관리자·조장협의회 회원과 광주전남지역본부 임직원들이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기아차 알리기에 나섰다.

기아차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지난 15일 기아차의 생산을 담당하는 광주공장 소속 주임, 그룹장, 파트장들로 구성된 생산관리자협의회, 파트장협의회 회원들과 판매를 담당하는 광주지역본부 임직원들이 합동으로 기아차를 알리기 위한 판촉행사를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판촉행사는 오전 9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 됐으며, 김성안 기아차 광주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지점장들과 기아차 광주공장 생산관리자 협의회 강정혁 회장, 파트장협의회 허윤수 회장을 비롯해 총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광주 고속터미널을 찾아 광주시민과 귀향객을 대상으로 기아차 홍보물과 물티슈 등 판촉물을 전달하며 기아차를 알리기 위한 열띤 홍보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지역경제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기아차 광주공장과 광주공장의 생산 차량인 스포티지, 쏘울, 카렌스, 봉고트럭을 비롯해 기아차에 대한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 주시기를 호소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는 지역경제의 큰 축으로써 사명감을 갖고 앞으로도 최고 품질의 차량을 생산해 고객 만족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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