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2일과 23일 이틀간 평창 동계올림픽과 연계해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국내 최대 규모 농식품 수출상담회인 'Buy Korean Food 2018, 이하 BKF'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올해 BKF는 평창올림픽 기간 중 개최해 전 세계 바이어들이 수출 상담뿐만 아니라 올림픽 경기를 관람하고 한국 농식품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일본, 중국, 미국, 인도, 베트남 등 20개국 73명의 해외 농식품 바이어와 국내 199개 수출업체가 만나 1억500만달러의 수출 상담 및 181만달러의 현장 계약(MOU)이 이뤄졌다.

1대1 수출 상담회를 비롯해 농식품 수출 유망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의 현지시장을 대상으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정보 세미나를 개최했다.

중소수출업체의 신규시장 진출 진입장벽 해소를 위한 컨설팅 부스 및 참가 수출업체의 품목을 직접 보고 확인 할 수 있는 쇼케이스 등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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