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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준 전 광주MBC 사장, 조선대 박사학위
2018년 02월 25일(일) 17:59
최영준 전 광주 MBC 사장이 지난 23일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최 전 사장은 '지역방송의 지역성에 대한 시청자들의 주관적태도 유형 및 상호 지향성 연구'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최 전 사장은 지역언론이 지방자치시대의 소통창구로 지역발전과 건강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실태를 연구했다. 연구에선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의 시청자와 방송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토대로 이전 방송사 중심의 연구가 아닌 시청자 입장에서 지역방송의 역할을 돌아보고 시청자와 방송인들의 인식의 차이점 등을 제시했다.

최 전 사장은 "2012년에 공부를 시작한 뒤 6년 만에 학위를 받게돼 감개가 무량하다"며 " 방송인으로서 실무적인 활동을 해왔지만 언젠가는 언론학에 대한 학문으로도 매듭을 짓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학위 취득에서 멈추지 않고 항상 공부하고 노력해 이론뿐아니라 실천으로 지역언론의 발전방향을 제시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 전 사장은 광주 금호고와 전남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광주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언론전공 석사, 조선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 박사과정을 마쳤다.

1984년 광주MBC에 입사해 PD, 기자를 거쳐 보도제작부장, 취재부장, 사업국장, 보도국장, 창사50주년기획단장, 자사출신 최초 사장을 역임했다.

또 한국방송대상 우수작품상(한국방송협회), 한국방송프로듀서상 우수작품상(한국PD연합회), BJ보도제작상(한국방송기자클럽)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광주YMCA이사, 관현장학재단 이사장, 한국 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 이사장 등을 맡아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길용현 기자          길용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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