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협의회는 지난달 2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에 김덕술 삼해상사 대표이사를 선출했다고 1일 밝혔다.

자중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기중앙회가 1994년 4월부터 '이 달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선정한 110명의 기업인으로 구성된 단체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김 대표가 자중회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이날부터 2년이다.

또 이업종 및 경영 1·2세 간 교류, 경영자 역량 강화, 기업가 정신 확산 등을 내용으로 한 올해 사업계획도 수립했다.

김 신임 회장은 "자중회는 다양한 업종의 우량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만큼 상호 교류를 통해 회원사 성장에 기여해 기업 간 성공적인 협력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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