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18.07.19(목) 15:40
닫기
■ 전 직원 '인명구조술 자격' 전남개발공사 KIC사업소

"안전사고 '제로화' 국내 최고 서킷 명성 지킬 것"
17명 전원 자격검정 합격…골든타임 확보 자신감

2018년 03월 13일(화) 18:27
"안전사고 '제로화'를 통해 국내 최고 자동차 경주장의 명성을 지켜나가겠다."

국내 유일의 1등급 서킷인 영암 국제자동차 경주장(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을 관리하는 사업소 직원 전원이 기본인명구조술 자격을 취득해 화제다.

전남개발공사 KIC사업소 소속 직원 17명은 최근 보건복지부 비영리민간단체인 대한전문응급처치협회에서 주관한 기본인명구조술 자격 검정에 모두 합격했다.

기본인명구조술 자격검정은 경주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제 응급상황에 대비한 대처요령, 심폐소생술(자동제세동기 포함) 및 하임리히법, 기도폐쇄 응급처치법에 대한 실습과 재해대비 재난응급구조 등 교육과 평가로 진행됐다.

자격취득을 위해서는 필기(45%), 실기(45%), 기타(10%) 등 평가를 받아야하며, 사업소 직원들은 자격 기준인 총 80점 이상을 모두 획득해 자격증을 발급 받았다. 자격 유효기관은 취득일로부터 2년이다.

KIC사업소 박우영 기획팀장은 "1년 내내 각종 대회와 다양한 이벤트가 치러지는 경주장에서의 안전사고는 항상 경계해야 한다"며 "기본인명구조술 자격 취득으로 안전사고 대처와 골든타임 확보에 자신감을 갖게됐다"고 말했다.

KIC사업소 윤영주 소장은 "안전사고에 늘 노출돼 있는 경주장 특성상 1급 응급구조사가 상주하고 있지만, 응급상황에 더욱 빠르게 대처하고자 사업소 전 직원이 자격검정에 참여하게 됐다"며 "안전사고 제로화를 통해 안전을 최우선하는 국내 최고 경주장의 명성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 국제자동차 경주장은 올 한해 각종 대회, 동호회 행사, 모터스포츠를 소재로 한 영화·드라마 등 촬영이 예정돼 연중 가동된다.

올해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 48전 중 영암 경주장은 36전을 유치해 오는 11월까지 주말마다 모터스포츠 대회와 행사가 치러진다.

주 중에는 자동차 기술 테스트 등 기업·동호회 행사, 스포츠 주행 등으로 285일간 활용될 예정이다. 혹서기, 혹한기, 경주장 유지보수 기간을 빼면 가동률은 96%에 달한다.

또 KBS 2TV 주말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의 후속인 '같이 살래요?'에는 극 중 주인공이 영암 경주장에서 레이싱카를 경주하는 장면이 소개되고 영화 '뺑반'도 다음 달부터 경주장에서 촬영에 들어가는 등 촬영 장소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정근산 기자          정근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웹메일청소년보호정책
대표전화 : 062) 720-1000팩스 : 062) 720-1080~2인터넷신문등록번호:광주 아-00185
회장:박철홍 / 사장 발행·편집인:김선남 / 편집국장:이두헌 / 이사&기획실장:김경석 / 논설실장:정정룡
[61234] 광주광역시 북구 제봉로 322 (중흥동) 삼산빌딩 이메일 : jndn@chol.com개인정보취급방침
*본 사이트의 게제된 모든 기사의 판권은 본사가 보유하며, 발행인의 사전 허가 없이는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복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