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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 앞으로 두달에 달려
2018년 03월 13일(화) 18:28
문재인 대통령이 엊그제 "앞으로 두 달 사이에 한반도 운명이 걸렸다"고 말했다.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남북 공동 번영의 길을 열 소중한 기회가 마련된 만큼 이를 살려내야 한다"는 것이다. 향후 두달은 남북-북미 정상 회담이 잇따라 열리는 터라 매우 타당하다고 본다.

현재 우리는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평화정착을 향한 물결로 이어지고 있다. 남과 북 정상의 특사 교환을 통해 4월 말 남북정상회담, 5월엔 역사적인 첫 북미 정상회담으로 흐름이 이어질 수 있게 됐다. 어느때보다 한반도 평화의 기운이 무르익고 있는 셈이다.

이같은 상황은 한반도 전쟁위기설이 나돌던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상상할 수 없었다는 점에서 매우 다행스럽다. 그렇지만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남과 북, 미 모두 한반도 문제의 항구적 해결을 위한 전기를 만들고야 말겠다는 의지와 각오가 전제돼야 한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위원장으로 한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가 곧 가동된다. 준비위는 남북정상회담이 한반도 항구적 평화정착의 역사적 출발점임을 명심, 준비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 무엇보다 위험과 기회가 뒤섞인 극히 민감한 국면인 만큼, 신중하고 차분한 준비가 필수다.

현재 한반도는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남북 공동 번영의 길을 열 중요한 기회가 마련됐다. 이 기회는 결과를 낙관하기도 어렵고 과정도 조심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여야, 보수와 진보, 이념과 진영을 초월, 성공적 회담이 되도록 국력을 하나로 모아야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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