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최근 시청 접견실에서 광양시사회복지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사회복지사 보수교육비를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은 정현복 광양시장, 정병관 광양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회복지법인과 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들은 자질향상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2009년부터 매년 8시간 이상의 보수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이에 광양시는 사회복지사들의 교육비 납부 부담을 덜기 위해 전남에서는 두 번째로 보수교육비의 절반인 1인당 2만4,000원을 올해부터 지원한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앞으로도 사회복지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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