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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택 대표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빵과 디저트 만들 것"
2018년 04월 05일(목) 18:46
"현대인의 감각과 맛의 트렌드를 접목해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빵과 디저트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광주시 남구 백운동에 지난 2월 '0807과자점'을 오픈해 운영 중인 유택 사장(38). 학창시절 학원가에서 우연히 맡게 된 빵 냄새가 유 사장의 인생을 바꾼 계기가 됐다.

유 사장은 "학원 근처에 작은 동네 빵집이 있었는데 그 빵집을 지나칠때 맡은 빵 냄새가 너무 좋아 제빵사의 꿈을 꾸게 됐다"면서 "그 몇 초간 맡은 냄새가 내 인생의 진로를 제방사로 정하고 대학도 조리학과로 진학하게 됐다"고 당시를 회고했다.

대학을 졸업이후 빵집을 운영하고 싶은 유 사장에게 혹독한 시련이 찾아왔다. 2000년 초반 대형자본을 무기로 대형프랜차이즈 빵집이 우후죽순으로 생기면서 동네 빵집이 하나 둘 폐업을 하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집안에서는 당연히 제빵사의 꿈을 반대했다.

유 사장은 "당시 집에서 식당을 하고 있어서, 자영업의 사정을 잘 너무나 잘 알고 있다보니 반대가 심했다"면서 "그러나 빵에 대한 열정을 포기할 수 없어 서울 그리고 전주 등에서 취직해 빵에 대한 꿈을 이어나갔다"고 말했다.

유 사장은 졸업이후 경기도의 한 대형마트내 빵집에서 일을 처음 시작한 이후 서울 광화문, 청담동, 광화문 등지를 돌며 기술을 익혔다.

이후 대기업의 베이커리팀으로 이직해 빵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하나하나 쌓아갔다. 이어 부산 해운대, 전주, 용인 등지의 베이커리와 브런치레스토랑에서 일하며 빵에 대한 열정을 계속 키워나갔다.

유 사장은 "빵에 대해 알면 알아 갈수록, 제빵실력에 대한 갈증을 채울 수 없어 다양한 곳을 다니며 기술을 익혔다"면서 "요즘에도 가게일이 끝나면, 제빵과 관련한 서적을 읽으며 연구를 놓지 않고 있다"고 웃어보였다.

지인과 함께 광주에서 명성 높은 '타르타르'와 '밀당' 브랜드 2곳을 론칭 한 장본인이기도 하지만, 이제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고객에게 맛있고 감성있는 빵을 선보이고 싶다는 생각에 과감하게 가게를 오픈하게 됐다.

유 사장은 "우연치 않게 기회가 닿아 광주에서 브랜드 2곳을 론칭 했는데, 나만의 가게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강했다"면서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창업 준비를 해 오픈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여름철을 앞두고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마카롱이나 슈에 대해 연구하며 메뉴개발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나라 기자          이나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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