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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단체장 후보 9곳 확정

광양·보성·곡성 등 단수…11곳은 20일부터 경선
영광 등 반발 재심 신청…목포·신안 '전략공천설'

2018년 04월 15일(일) 18:13
더불어민주당이 6·13지방선거에 나설 전남 9개 시·군 기초단체장 후보를 확정했다.

단수후보로 공천이 확정된 지역은 광양(김재무), 보성(김철우), 곡성(유근기), 완도(신우철), 화순(구충곤), 영암(전동평), 영광(김준성), 장성(윤시석), 고흥(공영민)이다.

순천(허석-조충훈), 나주(강인규-이상계-이웅범), 담양(최화삼-최형식-박균조), 강진(강진원-이승옥), 함평(김성호-김성모-박래옥), 구례(김순호- 최성현-이창호), 장흥(박병동-김성), 해남(이길운-김석원-윤재갑), 진도(이동진-박인환-주선종), 무안(정영덕-홍금표-김산), 여수(김유화-권세도-주철현-권오봉) 등 11개 시·군은 후보는 경선으로 결정한다.

이들 지역은 20일부터 26일 사이 경선이 실시되며, 일반여론조사 50%와 권리당원 ARS 투표 50%를 합산해 결정한다.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목포와 신안은 후보 선정방식이 결정되지 않았다. 중앙당은 두 지역 후보선정 절차를 보류하도록 전남도당에 지시한 것으로 알려져 전략공천설이 나오고 있다.

신안에서는 박우량 전 신안군수가 경선에서 배제되면서 특정인사를 염두에 둔 중앙당의 포석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단수후보 확정에 대한 반발도 나오고 있다.

이동권 영광군수 예비후보는 15일 "단수공천 확정자인 김준성 후보는 2014년 경선을 앞두고 탈당해 무소속으로 당의 공천자인 당시 정기호 군수를 누르고 당선됐고, 지난 조기대선에서는 당시 국민의당 손학규 경선후보를 군수실에서 접견하는 등 심각한 해당행위를 했다"며 중앙당에 재심을 신청했다.

민주당은 이와 함께 전남 광역의원 후보 13명, 기초의원 후보 3명도 단수 확정했다.
/정근산 기자         정근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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