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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광주시장 후보들 지지율 제고 총력

오늘 TV토론회 분수령…18∼20일 경선

2018년 04월 15일(일) 18:15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1차 컷오프를 통과한 강기정·양향자·이용섭 예비후보들이 18일 본경선을 앞두고 막판 지지율 제고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15일 지역정가 등에 따르면 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간 지지율이 혼전양상이다.

이에 따라 각 캠프는 16일 오전 열리는 TV토론회가 지지율 제고를 위한 승부처로 판단, 전략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먼저 지지율 1위를 달렸던 이용섭 예비후보는 최근 2위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를 더 벌렸다며 첫 경선에서 과반득표를 자신하고 있다. 이 후보 측은 10% 페널티 적용이 지역표심을 자극해 지지자들을 더 모으는 반발심리를 일으켰다고 보고 있다.

이 후보측 관계자는 "근거없는 인신공격과 공정성이 훼손된 경선에 대한 시민과 당원의 심판으로 1차 투표에서 페널티를 뛰어넘는 과반으로 경선을 끝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반해 강기정 예비후보측은 확실한 지지율 상승세를 바탕으로 최근 1위 후보와 격차를 없앤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 후보의 과거 공천불복과 탈당경력이 부각된 데다 전두환 정권시절 청와대 근무경력도 표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했다.

강 후보측 관계자는 "이 후보 연루의혹이 제기된 당원명부 유출 수사결과까지 나오면 지지율 판세가 확실히 바뀔 것이다"고 내다봤다.

양향자 예비후보는 SNS 동향분석 등 자신이 강점을 보이는 분야를 활용해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양 후보는 다음소프트가 운영하는 빅데이터 분석서비스인 '소셜 매트릭스' 자료를 제시하며 광주시장 예비후보 세 명에 대한 트위터에서의 언급량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양 후보가 9만6,000건, 이 후보 1만2,000건, 강 후보 4,500건으로 양 후보의 트위터 속 관심도가 다른 후보를 압도적으로 앞섰다.

이처럼 세 후보 모두 지지율 상승을 자신하는 가운데 16일 열리는 TV토론회가 민심과 당심을 결정, 경선판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강 후보는 "뒤집기 성공", 양 후보는 "양향자 돌풍", 이 후보는 "원샷 경선승리"를 장담하며 TV를 통해 지역민들의 표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지역정치권 관계자는 "1위 후보에 대한 페널티 적용으로 민주당 광주시장 경선은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상황이 됐다"며 "TV토론회를 거치면 세 후보 지지율이 어느 정도 윤곽을 드러낼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 광주시장 본경선은 18∼20일, 결선투표는 23∼24일 각각 치른다. 권리당원 ARS투표 50%와 일반국민 안심번호 여론조사 50%로 진행되고, 1위 후보가 과반득표에 실패하면 1·2위를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실시한다.
/조기철 기자         조기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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