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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의 재발견

북구청 갤러리, 장서희 '무등산캐릭터'전

2018년 04월 16일(월) 00:00
'언제철드나'
지난 12일은 무등산권 지질공원이 유네스코지정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정된 날이다. 광주 북구청 민원실 갤러리에서 이날 오픈한 '무등산 캐릭터'전은 그래서 더 반갑고 의미 깊다.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북구청 민원실에서 무등산을 더 가까이 느끼게 해주는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다.

무등산범이는 입석대를 청소하며 소식이 끊긴 아빠와 동생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입석대 지킴이다. 슬픈 사연을 가진 무등산호랑이인데 천진하고 엉뚱한 면이 많다.

무등산의 아름다운 무진주길에는 락고양이 '무진주'가, 김덕령 장군의 오랜 친구인 의령이는 취가정에, 무토는 토끼등과 서석대에 산다. 여기저기 신출귀몰하는 도깨비인 은희는 이들과 입석대와 서석대에 모여 함께 식사하고 파티를 벌이고 우정을 쌓아간다.

전설에 상상력을 더해 무등산 캐릭터들을 만들어 온 장서희 작가는 "캐릭터들에는 자연과 함께 자유롭고 싶어하는 인간들의 또다른 모습이 투영되어 있다"며 "동물 캐릭터들과 인간의 갈등, 화해, 치유, 공존의 방법을 모색해보고 인간성의 회복을 돌아보고자 한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작가는 또 "이 작업을 하면서 무등산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고 더 사랑하게 된 것 같다. 캐릭터가 광주를 한층 더 즐겁게 해줬으면 한다"고 바람을 덧붙였다.
/이연수 기자          이연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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