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18.10.17(수) 19:40
닫기
■ 광주인적자원개발위, 올해 채용동향 조사

빛가람혁신도시 이전기관 2600명 채용
혁신도시 건설 특별법개정 지역인재 채용 확대
한전 1,786명 13.5%↑…송배전·전기직 많아
◇2018 빛가람혁신도시 이전기관 채용 규모

2018년 04월 16일(월) 17:52
빛가람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이 올해 2,608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인재 채용 확대를 위한 공공기관의 노력뿐만 아니라 '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으로 지역인재 채용 의무 비율이 18%로 확대돼 지역 출신을 대상으로 한 '취업의 문'은 더욱 활짝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빛가람혁신도시에 이전을 완료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채용동향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조사결과 가장 채용인원이 많은 기관은 한국전력으로 전체 채용규모의 68.5%인 1,786명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212명(13.5%) 늘어난 수치로, 올해도 지역인재 채용목표제와 권역별 지역전문사원 채용을 실시하는 만큼 지역인재 채용 비율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직종별 채용인원은 송배전·원자력·발전 직종 844명(47.3%), 사무 직종 281명(15.7%), 통신·IT 106명(5.9%) 순으로 나타났다.

한전KPS는 222명 채용인원 중 기계 직종 채용인원이 106명(47.7%)으로 가장 많았고, 송전·전기 직종 89명(40.1%), 사무 직종 27명(12.2%)을 채용한다.

또 한전KDN은 전체 채용인원인 82명 중 90.2%인 74명을 통신·전산·정보보호 직종으로 채용할 계획으로, 이를 포함해 한전 관련 3사의 채용규모는 2,090명으로 전체 채용규모의 80.1%를 차지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올해 28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토목·지질·환경 직종에서 134명(47.9%), 사무 직종 98명(35.0%), 전기·기계 직종 45명(16.0%) 등을 채용할 예정으로 채용목표제를 활용해 지역인재를 채용한다.

이 밖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89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41명, 한국인터넷진흥원 33명, 전력거래소 31명,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17명, 한국문화예술위원회 11명 등을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인력의 직종을 살펴보면 송배전·전기·원자력·발전 직종 채용이 927명(37.3%)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사무 직종 543명(20.8%), 통신·IT·전산·정보보호 직종 263명(10.1%), 토목·건축·지질·환경 직종 174명(6.7%), 기계 직종 129명(4.9%) 순으로 조사됐다.

광주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공공기관 이전에 따라 예상되는 인력수요를 기반으로 신규인력 양성훈련 개발과 더불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에 대비해 기관별 직무수행내용, 필요지식 등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3년째 빛가람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채용동향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해당 조사 결과를 활용해 '사물인터넷기반 지능형 서비스를 위한 개발자과정' 등 2개 과정을 조선대학교와 동강대학교를 훈련기관으로 선정, 미취업자 42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훈련과정을 실시한 바 있다.

올해 발표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채용동향 조사 결과는 지역 대학, 특성화고, 훈련기관 등에 배부될 예정이며,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인력채용 예상규모는 지난 3월 한달여 간 이전을 완료한 공공기관 12곳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채용동향 파악을 한 것으로, 기관 사정 등에 따라 실제 채용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혁신도시 이전이 완료되지 않은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과 공무원 기관은 조사에서 제외했다.

김경호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무처장은 "정부의 방향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에서도 지역인재 채용 비율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는 만큼 지역인재 채용 비율이 높아질 것이 기대된다"며 "NCS 직무 분석을 통한 맞춤형 훈련과정 개발 및 공급을 통해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수요에 대비해 지속적으로 전문인력을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라 기자          이나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웹메일청소년보호정책
대표전화 : 062) 720-1000팩스 : 062) 720-1080~2인터넷신문등록번호:광주 아-00185
회장:박철홍 / 대표이사 발행인·편집인:김선남 / 편집국장:정정용
[61234] 광주광역시 북구 제봉로 322 (중흥동) 삼산빌딩 이메일 : jndn@chol.com개인정보취급방침
*본 사이트의 게제된 모든 기사의 판권은 본사가 보유하며, 발행인의 사전 허가 없이는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복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