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에 살고 있는 조카들이 층간소음을 일으킨다며 항의하던 30대가 친누나를 밀어 넘어뜨려 경찰서 행.

16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장 모씨(35)는 지난 15일 밤 10시 23분께 같은 주택 2층에 살고 있는 조카들이 시끄럽게 한다며 누나 장 모씨(38·여)에게 따지며 항의하던중 분을 이기지 못하고 밀어 넘어뜨리는 등 폭력을 행사한 것.

이를 조사하던 경찰은 "층간 소음은 가족끼리도 폭력을 불러 일으키나 보다"며 혀를 끌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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