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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구봉산 일원 도시산림공원 조성

테마숲길·숲속놀이터·산림욕장 갖춰
18억 투입 이달 착공…관광명소 기대

2018년 04월 18일(수) 17:33
광양시는 구봉산 전망대와 연계해 방문객이 체험하고 머무를 수 있는 '도시산림공원'을 조성한다.
광양시 구봉산 일원에 도시산림공원이 조성된다.

18일 광양시에 따르면 구봉산 전망대와 연계, 방문객이 체험하고 머무를 수 있는 생활권 녹색공간인 도시산림공원이 이달 말 착공된다.

이번 사업은 날로 증가하는 산림복지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고, 차별화된 산림휴양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봉산 전망대 일원 22㏊에 18억여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사업대상지인 구봉산은 호남정맥의 끝자락인 백운산에서 남하하는 주능선과 연결된 해발 473m의 산이다. 순천, 여수, 하동, 남해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광양만의 야경을 볼 수 있는 관광명소다. 중마 도심권과 가까워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구봉산 정상에는 9.4m의 봉수대가 자리하고 있어 일출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디지털 봉수대, 산책로, 포토존, 카페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기도 하다.

그동안 광양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 예정부지에 편입된 산림청 소관 국유림에 대한 사용 협의와 전라남도 계약심사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올해 말까지 모든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에는 산림휴양공간, 체험과 놀이공간, 경관감상 소통공간 등 3개의 공간과 다양한 테마숲길, 숲속놀이터, 야외쉼터, 산림욕장 등이 조성된다. 경관수종 식재와 숲 가꾸기도 추진된다.

서희원 산림소득과장은 "구봉산 전망대 등 주변 관광시설과 연계되는 이번 사업이 구봉산을 관광 명소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광양시는 앞으로도 이용자 만족도 제고는 물론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산림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구봉산 일원에 대해 오는 2030년까지 국비와 시비, 민간자본 등 1,520억원을 투입해 '약속의 공간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또 오는 2020년까지 28억원을 투자해 점동마을과 구봉산전망대를 연결하는 '점동∼구봉산전망대 연결도로 개설공사'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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