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국가산단에 입주한 한국노총 여수지역지부 36개 업체 소속 노조위원장 및 사무국장 등이 19일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경선 예비후보를 공개 지지했다.

주종만 한화 노조위원장 등은 이날 오전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주철현 민주당 여수시장 경선 후보가 여수발전을 이끌 역량과 일자리 창출 등 공약실천을 확신한다"며 지지를 표명했다.

이들은 "주 후보가 청년실업을 해소하기 위해 현주소가 여수인 사람을 기업이 우선 채용하도록 산단 입주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청년실업 해소와 친서민, 친노동공약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노동계 현황 해결과 지역의 문제해결에 대한 확실한 의지를 갖고 있으며 민생경제를 책임지고 지역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사람이라고 판단하고 있다"면서 "6월 선거에서 민주당 주 후보가 승리하는데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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