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강진 숲속의 전남만들기 '착착' 군민들 수목 기증…예산 절감 효과 |
| 2018년 04월 25일(수) 18:35 |
강진군이 숲속의 전남 만들기에 한창이다.
강진군은 지난해 칠량농공단지 2개소 외 병영 솔밭공원에 숲속의 전남 만들기 공모사업을 신청해 올해 1억6,2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숲속의 전남 만들기 사업을 추진중이라고 25일 밝혔다.
군민들도 수목 기증으로 숲속의 전남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도암면 망호마을 박종기 이장은 마을 입구와 해안도로 내 배롱나무 200여그루를 기증했다.
작천 내동마을은 지난 2016년 느티나무 1그루를 V-랜드에 기증 한 후 올해 또 단풍나무 1주를 석문공원에 기증했다. 나무 기증으로 사계절 석문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그늘을 제공, 편의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군동면 자비사는 군청 및 영랑생가를 방문하는 민원인과 관광객들에게 한 여름 시원한 그늘을 제공할 수 있는 팽나무 1주를 강진군청에 기증했다.
이어 신전면 임천규씨가 동백, 가이즈카향나무, 유자나무 등 총 100여 그루 약 3,000만원에 달하는 수목을 기증했다. 강진군은 동백과 종려나무를 청사를 찾는 민원인들의 경관개선 효과를 위해 심었고 유자나무 등은 2019년 착수 예정인 강진만 정원(다산원)에 이용하기 위해 군유지로 이식했다.
김영기 해양산림과장은 "지금까지 기증받은 수목은 약 4,500만원 상당으로 예산 절감효과를 누리고 있다"며 "군민 모두가 숲속의 전남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는 점에서 타 시·군의 귀감이 되고 있어 너무 뿌듯하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지난해 칠량농공단지 2개소 외 병영 솔밭공원에 숲속의 전남 만들기 공모사업을 신청해 올해 1억6,2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숲속의 전남 만들기 사업을 추진중이라고 25일 밝혔다.
군민들도 수목 기증으로 숲속의 전남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도암면 망호마을 박종기 이장은 마을 입구와 해안도로 내 배롱나무 200여그루를 기증했다.
작천 내동마을은 지난 2016년 느티나무 1그루를 V-랜드에 기증 한 후 올해 또 단풍나무 1주를 석문공원에 기증했다. 나무 기증으로 사계절 석문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그늘을 제공, 편의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군동면 자비사는 군청 및 영랑생가를 방문하는 민원인과 관광객들에게 한 여름 시원한 그늘을 제공할 수 있는 팽나무 1주를 강진군청에 기증했다.
이어 신전면 임천규씨가 동백, 가이즈카향나무, 유자나무 등 총 100여 그루 약 3,000만원에 달하는 수목을 기증했다. 강진군은 동백과 종려나무를 청사를 찾는 민원인들의 경관개선 효과를 위해 심었고 유자나무 등은 2019년 착수 예정인 강진만 정원(다산원)에 이용하기 위해 군유지로 이식했다.
김영기 해양산림과장은 "지금까지 기증받은 수목은 약 4,500만원 상당으로 예산 절감효과를 누리고 있다"며 "군민 모두가 숲속의 전남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는 점에서 타 시·군의 귀감이 되고 있어 너무 뿌듯하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5년 1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