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본부장 김귀남)는 최근 평년 대비 큰 폭의 하락이 예상되는 양파 소비촉진 및 재배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대고객 사은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광주영업본부는 1.5KG 양파 4,000망(6t)을 구입해 광주 관내 농협은행 30개 점포에 공급 후 영업점을 방문하는 고객 사은품으로 양파를 제공하며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했다.

2018년산 양파는 전국적으로 재배면적이 평년대비 17% 증가되어 생산 예상량은 139만8,000톤으로 평년대비 13%이상 증가가 예상되어 중생종 양파가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5월 상·준순경에는 평년 대비 큰 폭의 가격 하락이 우려 되어 양파 소비촉진을 통한 수급안정이 필요한 품목으로 범 광주농협은 양파소비촉진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김귀남 영업본부장은 "이번 양파농까 돕기 고객사은행사가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미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