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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행복주택' 인기

LH, 자격 완화…우산·효천 등 경쟁 치열

2018년 05월 02일(수) 17:24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가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아파트 '행복주택'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광주지역의 경우 임대아파트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태에서 지역실정에 맞도록 입주자격을 완화해 실요자들이 선호했다는 평가다.

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최근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 일대 청년·대학생, 신혼부부들을 위한 행복주택 300가구 청약을 마감한 결과, 모두 1,446명이 신청하면서 4.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19∼39세 이하 청년들에게 공급하는 행복주택(26㎡)의 경우 50가구 모집에 무려 777명이 몰리며 경쟁률이 15.5대 1에 달했으며, 신혼부부들을 위한 행복주택(36㎡)도 78가구 모집에 162명이 몰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26㎡ 아파트 임대료가 12만원 대로 주변 시세(25만∼30만)보다 훨씬 저렴한 점, 인근에 대학과 하남공단 등으로 청년·대학생 수요가 많은 점과 신혼부부를 위한 36㎡ 규모 아파트도 18만원대 임대료로 최장 10년까지 살 수 있는 점 등이 실요요자들이 선호한 것으로 분석됐다.

청년층을 위한 행복주택의 경우 기존 대학생 소득 여부와 청약지역 등을 따졌던 규정을 없앴고 혼인 기간 5년 이내로만 입주가 가능했던 신혼부부 행복주택도 7년 까지로 완화했다.

입주자격 완화 규정이 반영되면서 지난해 입주자를 모집했다가 대규모 미달 사태를 빚었던 광주 효천 2지구(902가구), 목포 용해 2지구(450가구), 여수 수정지구(200가구) 행복주택도 재공고를 통해 모두 모집 가구보다 많은 입주자가 몰렸다.

효천 2지구의 경우 192가구를 모집했다가 136가구가 '미달'됐던 신혼부부용 행복주택은 이번 재공고에서 174명이 몰렸고 98가구가 미달됐던 청년·사회초년생용 행복주택도 334명이 청약 서류를 접수하는 등 경쟁이 치열했다.

목포 용해2지구도 45가구가 미달됐던 대학생·청년용 행복주택에 대한 재공고를 통해 109명이 청약 서류를 접수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LH 광주전남지역본부 관계자는 "입주자격을 완화한 뒤 광주·전남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에 반영해 청약 경쟁으로 이어지는 효과를 가져왔다"고 분석했다.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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