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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모판 관주처리 시범사업 실시

1회 방제로 본답 100일간 병해충 예방
10농가 참여…노동력·비용 절감 기대

2018년 05월 08일(화) 00:00
나주시는 최근 공산면 농가 육묘장에서 '벼 모판 1회 관주처리 병해충 방제 시범사업 연시회'를 개최했다.
나주시가 병해충 사전예방을 위한 종합방제기술을 도입,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나주시는 최근 공산면 농가 육묘장에서 '벼 모판 1회 관주처리 병해충 방제 시범사업 연시회'를 개최했다.

벼 모판 1회 관주처리는 육묘중인 모판에 단 한 번의 관주처리(육묘처리제)로 본답 100일 간 병해충을 사전 예방할 수 있는 병해충 종합방제기술이다.

방제 작업에 드는 노동력 및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 소득 안정은 물론, 성공적인 육묘 관리를 통한 쌀 경쟁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벼 농가의 맞춤형 방제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단, 조기 재배는 한 번의 관주로 가능하나, 일 또는 이모작은 후기 병해충 발생여부에 따라 추가 방제가 필요하다.

연시회에는 사업을 신청한 10개 벼 농가를 비롯해, 쌀 전업농 등 관심농가, 농업인상담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1회 관주처리 시연 및 주의사항, 기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시연을 담당한 병해충 방제 전문기업 신젠타 관계자는 모판에 관주 처리 방법을 직접 선보이고, 살포 시 주의사항을 설명하는 등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 관계자는 관주 처리 시 주의사항으로 "관주 후 희석애가 남은 경우, 재 반복해 살포해야하며, 또 벼 대 흡수와 상토에 충분히 흡착할 수 있도록 12시간 이상 유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관주 시에 스프링쿨러나 분사호스, 고압 분무기가 아닌 조로나 살수기를 이용할 것을 권장했다.

민경태 배기술지원과장은 "병해충은 쌀 수량과 품질에 크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사전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모판 1회 관주처리는 물 조루, 살수기 등으로 약제를 쉽게 살포할 수 있고, 단 1회 처리만으로 멸구류, 물바구미, 도열병 등 주요 병해충을 대부분 방제할 수 있어 노동력과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매우 실용적인 기술"이라고 말했다.

나주시는 시범사업에 선정된 10개 벼 농가를 대상으로 1농가 당 사업비 100만 원(시비50%, 자부담50%)을 투입, 작물보호제, 비료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벼 모판 1회 관주처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나주시 농업기술센터 배기술지원과(061-339-748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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