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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와 소통 시작한 5·18민주화운동

황 애 란 사회부 기자

2018년 05월 08일(화) 18:36
5·18민주화운동이 미래 세대와 소통을 시작했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역사교육을 통해 80년 5월 광주의 진실규명과 광주정신 계승을 이야기 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를 5·18민주화운동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각 학교에서는 기념식과 계기교육, 주먹밥 급식, 사적지 답사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오월길 역사기행에는 학생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는 역사기행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 등 2,000여명이 참가 신청했다. 학생들은 옛 전남도청, 민주인권평화기념관, 국립 5·18민주묘지, 민족민주열사묘역으로 이동하며 체험활동에 참여한다.

오월의 책 독후감 공모, 5·18 국가폭력과 생존자 치유 이해 교육, 5·18레드페스타, 5·18자유공원 법정·영창 상황재현극도 운영한다.

영화와 미디어로 5·18민주화운동을 배운 학생들에게 이번 5·18교육은 의미가 있다. 역사의 현장에서 체험하며 5·18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5·18 학생교육의 변화는 5·18교육 전국화에도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교육청은 올해 타 시·도교육청, 시민단체와 연계한 5·18교육 전국화를 추진한다. 전국 9개 시·도의 교원을 초청해 직무연수, 학생캠프 등을 진행한다.

5·18교육 전국화 추진에 전국 시·도가 적극 협조하고 있다. 지난 3월 광주에서 열린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5·18민주화운동 전국화 교육 공동선언문을 발표하는 등 5·18교육 전국화가 현실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5·18민주화운동과 광주정신, 민주·인권·평화정신이 학생들의 생활 속에 뿌리내릴 수 있는 교육과정과 프로그램 개발에 정부와 광주시교육청과 유관기관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 전국의 학생과 교사들과 오월 정신과 가치를 공유해 5·18민주화운동의 세계화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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