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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서 다쳤어도 과태료 10만원
2018년 05월 14일(월) 17:43
국립공원 산행 중 출입이 금지된 탐방로(샛길)에 들어갔다가 추락한 50대 여성 등 3명이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샛길 불법산행은 생태계 훼손뿐 아니라 추락, 낙석 등 안전사고 위험도 있어 해마다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일행 중 1명만 다쳤지만 탐방객에게 경각심을 준다는 의미에서 전체 입산자를 입건했다. 월출산 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월출산 장군봉 일원에서 하산 중 미끄러져 추락한 탐방객 A씨(54·여) 등 일행 3명에게 각각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4시께 암벽에서 5m가량 추락해 갈비뼈가 부러지고 머리 등을 다쳤다. 공원사무소는 영암 산림항공관리소에 헬기를 요청, A씨를 구조한 뒤 목포 한국병원으로 이송했다.

월출산은 바위와 급경사지가 많으며 특히 장군봉 일대는 산세가 험해 출입금지구역으로 지정됐다. 지난해 월출산에서 오물 투기 등 자연공원법 위반으로 적발된 현황은 지도장 103건, 과태료 7건으로, 이 중 한 건은 출입금지 위반으로 과태료가 부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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