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18.08.16(목) 19:52
닫기
민주 광주시의원 청년비례 후보자격 논란

청년단체들, 학력위조·입찰비리 의혹 등 제기

2018년 05월 14일(월) 17:50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전국 최초로 도입한 광역의원 청년비례대표제가 자격논란에 휘말리면서 후보박탈 시비에 휘말리고 있다.

상상실현네트워크·위민연구원·지역공공정책플랫폼 광주로 등 지역 6개 청년사회단체는 14일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광주시당에 청년비례대표 공천후보 취소를 촉구했다.

이들은 "최영환씨는 자신의 페이스북 프로필에 전남대 경영대학원 MBA 석사라는 학력을 기재했는데, 이는 명백한 학력위조"라며 "지금은 프로필에서 이를 삭제했다"고 주장했다.

또 "최씨가 아시아문화원에 재직할 당시 용역입찰 심사위원 정보유출로 내부감사를 받았고 징계도 받았는데 이같은 사실이 당 검증시스템에 입력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민주당에 대한 압도적 지지율을 볼 때 청년비례대표 공천은 곧 당선과 마찬가지라는 점에서 문제를 제기하게 됐다"며 "민주당은 검증에 실패했다는 점을 인정하고 후보공천을 취소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민주당은 이에 대해 당사자 해명을 들었지만 별다른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입장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학력 블라인드 채용과 공개 프레젠테이션, 선거 등을 거쳐 비례대표 후보를 선출했다"고 말했다.

한편, 최씨는 지난 9일 치러진 ARS 시민선거인단 투표에서 62.65%를 획득해 37.35%를 기록한 차승세 후보를 누르고 민주당 광주시의원 선거 청년비례대표 공천자로 결정됐다.
/조기철 기자         조기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웹메일청소년보호정책
대표전화 : 062) 720-1000팩스 : 062) 720-1080~2인터넷신문등록번호:광주 아-00185
회장:박철홍 / 대표이사 발행·편집인:김선남 / 논설실장:정정룡 / 편집국장:이두헌
[61234] 광주광역시 북구 제봉로 322 (중흥동) 삼산빌딩 이메일 : jndn@chol.com개인정보취급방침
*본 사이트의 게제된 모든 기사의 판권은 본사가 보유하며, 발행인의 사전 허가 없이는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복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