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는 최근 학교 뷰티미용학과 실습실에서 'K-Beauty Vocational Training' 수료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광주대가 한-아세안협력기금(ASEAN-ROK Cooperation Fund)의 후원을 받아 아세안(ASEAN)에 한국 뷰티미용을 알리기 위해 베트남, 싱가포르 등 10개국에서 뷰티미용 관련 학과 학생 및 종사자 20명을 초청해 8주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헤어 디자인과 메이크업, 피부미용, 네일아트 등 4개 분야에서 전문 교육을 받았으며 한국 뷰티산업체 방문 및 한국 문화탐방도 했다.

광주대 이득기 국제교육원장은 "광주대에서 배운 다양한 뷰티미용 기술을 토대로 훌륭한 뷰티 전문가들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면서 "또 K-뷰티의 우수성이 더욱 알려질 수 있도록 고국에서도 열심히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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