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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신산업' 지역 미래산업 육성해야

■ 중기중앙회 광주전남본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포럼'
광주시 반경 TP 산하기관 활용
기업사회·인력난해소책 등 건의

2018년 05월 16일(수) 18:30
중소기업 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16일 라마다호텔 대연회장에서 '광주 경제의 미래 먹거리 국가혁신 클러스터 로드맵'을 주제로 '2018년 상반기 광주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포럼'을 개최했다.
수도권과 지방의 극심한 불균형과 중소기업과 대기업간의 양극화 대안으로 추진 중인 국가혁신 클러스터 광주·전남 지역 대표산업으로 '에너지 신산업'이 제시됐다.

지역 경제인들은 중소기업과 중견기업 그리고 대기업 간이 실질적인 동반성장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등을 해소할수 있는 대책과 지역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정책을 제시해 달라고 건의했다.

중소기업 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16일 라마다호텔 대연회장에서 '광주 경제의 미래 먹거리 국가혁신 클러스터 로드맵'을 주제로 '2018년 상반기 광주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 활성화정책과제, 산업통상자원부 지역정책과 박희범 사무관의 '광주 경제 미래먹거리 국가혁신 클러스터 로드맵'의 강연, 자유토론 등의 순서로 다양한 의견을 도출했다.

'광주 경제 미래먹거리 국가혁신 클러스터' 로드맵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 산업통산자원 박희범 사무관은 "수도권 일극 성장, 산업구조조정 등 지역산업 침체에 따라 수도권 중심 불균형 성장이 지속돼 지역의 신성장 거점으로서 대단지 산업클러스터 육성에 나섰다"면서 "문재인 정부는 지역이 강한나라 균형 잡힌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삼고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정부는 클러스터별 대표산업으로 ▲충북(신재생에너지) ▲대전·세종(ICT 융복합) ▲충남(수소에너지) ▲전북(스마트 농생명) ▲전북 스마트 농생명 ▲광주전남 (에너지 신산업) ▲제주(컬러푸드) ▲강원 (스마트헬스케어) ▲경북(미래형 자동차) ▲대구 (의료융합) ▲울산(그린 모빌리티) ▲부산 (스마트 시티) ▲경남(항공 소재부품) 등을 예시로 잡아 둔 상태다.

이어 박 사무관은 "광역시의 경우 반경 10km 내에서 클러스터 지정이 가능 하다"면서 "광주시청의 10km 내 반경은 산업단지와 광주테크노파크 등의 산하기관이 밀집해 해당 기관 들의 주체들을 활용해 미래형 에너지 신산업을 육성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하반기 심의를 통해 구체적인 방안을 확정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중기중앙회 지역본부는 향후 지역 중소기업 혁신성장을 위해 ▲제조 현장 혁신을 위한 스마트형 공장 확산 지원 ▲중소기업 전용 헬스케어 R&D센터 구축 지원 ▲노후산업단지 정비 및 그린 리모델링 ▲관계형 금융대출 활성화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에너지 신산업 클러스터'에 기업의 성장단계에 따라 초기공장 설립부터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시장개척까지 개방형 R&D협력체의 융향 R&D 지원을 통한 중소기업 맞춤형 기술혁신 지원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강좌이어 참관자 간의 자유 토론도 활발하게 이어졌다.

중소기업융합중앙회 광주전남연합회 강용선 회장은 "국가혁신 클러스터 육성계획이 잘 실천된다면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며 "그러나 현재에도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지역 기업은 오히려 인력난이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크게 때문에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도 반영해주길 바란다"고 지역중소업계의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광주테크노파크 김성환 부장은 "중견기업이나 대기업이 클러스터의 리드기업으로 내려온다고 하더라도 지역 기업들과 상생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하지만 동반성장 기반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에 대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박희주 광주에너지기업협의회장은 "그동안 정부에서 내놓은 정책들은 중소기업에게 충분히 전달되지 못했다"면서 "상황이 이렇다보니 지역기업에게 신뢰를 쌓지 못했다"면서 "지역기업들은 한전과 어떻게 수의계약을 맺을 수 있는지가 오히려 더 중요하며, 이에대한 실질적인 연결고리 반영이 절실하다" 고 말했다.

임경준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회장은 "중소기업 종사자 1인당 임금은 대기업 수준의 60%에 불과하며 영업이익률은 2배 이상의 배분 편차를 보이는 등 양극화 현상이 심각하다"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경제가 살아야 하는데 이번 포럼이 성공사례 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럼에는 임경준 중기중앙회 지역회장, 조동석 중기중앙회 지역본부방, 김진형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을 비롯한 광주지역 산·학·연·관 전문가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나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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