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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조도면 대마도 항구적 가뭄 대책 추진

상수원 부족 가뭄 수원고갈 현상 심각
내년부터 식수 전용 저수지 개발 추진

2018년 05월 16일(수) 18:50
진도 대마도.
진도군이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 문제로 극심한 피해를 겪는 도서민들의 식수난 해소를 위해 유관 관계기관과 협의, 식수전용 저수지 개발 등 급수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16일 진도군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조도면 대마도 등 8개 도서에 해수담수화 시설로 상수도 공급을 해 오고 있지만 가뭄과 수원 고갈이 갈수록 심각해 해마다 급수대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대마도의 경우 방사형 관정(해수담수)시설을 이용한 생활용수를 사용, 취수량 부족으로 1일 4시간의 제한급수를 실시하는 등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진도군과 K-water 진도수도관리단은 지난해 극심한 가뭄으로 고통 받는 조도면 대마도, 독거도, 관사도 등 섬 지역 주민들을 위해 수시로 먹는 물을 지원했고 동시에 예기치 않은 수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가뭄극복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기도 했다.

이에 진도군은 환경부와 전남도에 대마도를 식수 전용 저수지(2만5,000톤 규모) 신규 사업 대상지로 건의했다. 총 40억원 사업비로 2019년부터 3년 동안 개발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예산 확보 활동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조도면 대마도는 전남도가 특수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고 싶은 섬'에 지정돼 관광·숙박시설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안정적인 급수가 공급되면 주민과 관광객들에 대한 편익이 극대화 돼 주민 수익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상수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사도 등 일부 도서의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정과 식수 전용 수원지 개발, 해저관로 시설 등을 다각도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도서민들의 정주여건을 극대화하고 섬을 미래자원화 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병호 기자         박병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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