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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는 곧 실점…최소 실점 우승 목표"

광주대 골키퍼 양재선 5경기 연속 무실점
순발력·공중볼 판단력 우수 거미손 활약

2018년 05월 16일(수) 19:13
"최소 실점으로 우승할 수 있게 매 경기 집중력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8U-리그 8권역에서 5승1무로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광주대학교 축구부. 이같은 광주대의 선두 질주에는 골키퍼 양재선(스포츠레저학과 3년)의 활약을 빼놓을 수 없다.

광주대는 개막전 무승부 이후 5연승을 달리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권역리그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광주대의 선전은 6경기에서 15득점을 올린 공격력과 함께 단 1실점만하고 있는 탄탄한 수비라인이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 시즌 U리그에 참가한 83개 대학 중 현재까지 실점이 1점인 팀은 광주대를 비롯해 인천대, 용인대 등 3곳 뿐이다.

당초 광주대는 지난해까지 주축 선수로 활약했던 수비수 3명이 올해 모두 프로리그에 진출했고, 주전 골키퍼도 졸업하면서 수비라인에 대한 불안감이 컸다.

하지만 동계훈련 기간 이승원 감독이 4백을 기본으로 수비 진용을 새롭게 구축했고, 골키퍼 양재선을 집중 조련하면서 수비 조직력을 업그레이드했다.

양재선은 골키퍼로서는 이상적인 체격조건(187㎝·82㎏)과 성실한 플레이로 광주대 골문을 완벽하게 지켜내고 있다.

특히 순발력이 좋고, 공중볼에 대한 판단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초등학교 당시 축구클럽에 다녔던 양재선은 체격 조건과 운동 신경을 높이 평가한 클럽 감독의 권유로 중학교(대구대륜중)부터 학원 축구에 입문한 뒤 통영고를 거쳐 광주대에서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양재선은 "1학년때부터 수비라인 선배들과 연습을 했기에 경기장에서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있어 좋은 결과를 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스페인 AT마드리드의 골키퍼 얀 오블락을 존경한다는 양재선은 틈틈이 오블락의 플레이를 분석하면서 자신만의 기술을 만들어가고 있다.

코어훈련과 점프훈련 등 체력훈련에도 집중하며 공중볼에 대한 자신감도 키우고 있다.

양재선은 "골키퍼는 작은 실수라도 곧바로 실점으로 이어지는 만큼 최소 실점을 목표로 집중하고 있다"면서 "권역리그 뿐 아니라 본선 왕중왕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대는 오는 18일 광주과학기술원 축구장에서 조선대와 U-리그 8권역 7라운드를 펼친다.
/최진화 기자          최진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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