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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탐구 입시 변수 대비 중요

성향·적성 고려 과목 선택 신중해야
학교내신·수능 공부 병행해야 이득
한국사 중요개념·인과관계 등 파악
■ 2019학년도 수능 영역별 공부 전략-사회·과학탐구·한국사

2018년 05월 22일(화) 17:07
영어 절대평가 전환으로 사회·과학탐구 비중이 커지면서 사회·과학탐구가 입시의 변수로 떠올랐다. 불과 2~3년전만 해도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여름방학부터 공부해도 늦지 않는다고 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사회·과학탐구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만점 1등급을 목표로 깊이 있는 공부를 하는 수험생들의 증가하며 사회·과학탐구 학습 완성도가 크게 높아졌다. 사회·과학탐구 위상이 달라진 만큼 개념 이해와 정리를 빨리 마무리하고, 지속적인 문제 적용 연습을 해야 한다. 상위권 변별을 위해 고난도 문항이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

◇사회탐구

사회탐구 9개 과목은 응시인원, 난이도가 제각각이므로 선택 과목에 따라 표준점수가 들쑥날쑥하다.

과목별 체감 난도나 표준점수는 그 해 수험생 분포에 따라 달라지므로 표준 점수 역시 과목 선택의 변수가 돼서는 안 된다. 많은 대학들이 과목별 유불 리가 나타나는 표준점수보다는 탐구과목에 한해 변환표준점수를 산출하고 있다.

자신의 흥미와 내신과목, 전공 선택 등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요인들을 토대로 선태과목을 결정해야 한다.

학교 내신과 수능을 병행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고3 수업은 수능과 내신의 구분이 무의미하다. 학교 수험도 수능형으로 치러진다. 3학년 때 공부하게 될 과목으로 선택하게 된 경우는 반드시 개념정리를 마무리해야 한다.

2학년 내신으로 공부한 사탐 과목과 3학년 내신으로 공부할 사탐 과목을 각각 한 과목씩 선택할 수 있다.

서울 상위권 대학 합격자들의 80% 이상은 3학년 3월 학력평가 이전에 사탐 2과목의 개념을 끝낸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3학년 내신은 반영 비중이 높으므로 내신 공부와 수능을 병행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적어도 한 과목은 내신과목과 일치시키고, 나머지 한 과목은 이미 선택한 과목과 교과 연관성이 높은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학습량을 줄이고, 선택 교과간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도록 하는 조합을 고려해야 한다.

즐겁고 재밌게 공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재밌으면 자주하게 되고, 자주하면 잘 하게 되기 때문이다. 1학년 공통 사회과목을 배우면서 재밌게 공부했던 영역이나 독서 등 간접 경험을 통해 평소 관심 많았던 분야와 관련 깊은 과목을 선택하는 것도 좋다. 대학에서 전공하고 싶은 학과와 관련된 과목을 선택하는 것도 좋다. 9개 과목 중 어떤 과목을 선택해 어떻게 공부하는지는 상당히 중요한 문제이며, 수험생들은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신중하게 결정하되, 한번 결정하면 흔들리지 않고 밀고나가는 꾸준함이 가장 중요하다.

◇과학탐구

과학탐구는 매년 난도가 높게 출제됐으므로, 올해도 2018학년도보다 쉽게 출제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과목 선택 등 학습 전략을 잘 세워야 한다.

과학탐구 영역 선택은 상대적으로 많이 응시하는 과목을 택해야 한다. 주요 대학은 탐구 성적 반영시 백분위 점수를 활용해 각 대학마다 변화 표준점수를 계산해 각 과목별 난도에 따라 유불리를 조정하기 때문이다.

자신이 좋아하거나 잘하는 과목을 선택해야 한다. 암기할 내용이 많은 과목 특성상 흥미를 느끼지 못하면 점수 상승이 더디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본인의 성향과 적성을 고려해 자신이 가장 자신있게 하는 학습하는 과목, 능동적으로 공부하고픈 욕구가 많은 과목을 선택해야 한다.

학교 상황을 고려해 과목을 선택하는 것도 필요하다. 3학년에 올라가면 내신과 수능을 준비하기에는 시간 소비가 많기 때문에 학교에 개설된 과목으로 선택하는 좋다.

중간, 기말고사 공부 부담을 줄일 수 있고,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다. 학교 수업을 통해 기본 개념을 확립한 다음 수능에 맞춰 변형, 심화학습으로 최종 정리까지 완성한다면 수능과 내신에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지원대학의 반영과목을 확인하고 대학별 고사를 준비해야 한다. 지원 대학의 탐구 반영 방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희망하는 학과에서 필수 선택과목 지정, 가산점을 부여하는 과목, 논술과 면접 등에 유리한 과목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판단해 관련 있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출제 경향은 교과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자료 해석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해결할 수 있는 문항들이 대부분이다. 교과 개념을 우선적으로 이해한 후 자료 해석 능력을 키우는 연습을 충분히 해야 한다.

수능에서는 단원별 교과 개념을 통합적으로 묻는 문항도 출제, 단원간 개념을 연관짓는 연습이 필요하며, 그림, 그래프, 도표 등 하나의 자료를 가지고 다양한 단원의 내용을 물을 수 있음을 염두에 두고 공부해야 한다.

수능, 모의평가 기출문제를 통해 출제경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능에 자주 출제되는 내용을 파악해 학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최근 수능에서 문제 유형은 거의 변함없이 기출 문제의 자료가 응용·변형돼 출제되는 경향이 크므로, 기출 문제를 분석해 이를 대비하는 것이 좋다.

과학탐구 수능 연계 교재로 공부할 때는 문제를 풀고 채점하고 해설을 보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자주 묻는 개념, 같은 자료와 개념을 가지고 또 어떤 내용을 물을 수 있는지를 파악해야 한다. 연계교재의 그림, 도표, 그랠프 등의 자료와 기출문제의 보기 자료 등을 주제별로 꼼꼼하게 공부해야 한다.

◇한국사

2019학년도 수능 한국사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수능 한국사는 정부 정책 기조에서 벗어나지 않았으나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한국사가 쉽게 출제된다는 전망에 대비를 하지 않아 수시 최저 기준을 못 맞춰 대학입시에 실패한 사례가 속출했다.

분명한 것은 올해 수능 한국사도 쉽다는 것이다. 다만 공부를 하지 않으면 쉬운 한국사가 어려운 한국사가 될 것이라는 것이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한번은 제대로 공부해야 한다. 중요개념을 알고, 흐름을 익혀야 한다. 해당 단원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개념이 무엇인지 정도만 알고, 그 개념이 어느 시대에 나오는지 알면 된다.

또 그 개념과 개념이 이어지는 인과 관계를 파악해야 한다. 역사는 시간의 기록을 모은 것이기 때문에 중요 개념과 흐름만 잡고 있다면 한국사는 절대 어렵운 과목이 아니다.

개념과 흐름을 제대로 잡았다면 복습하며 내 것으로 소화해야 한다. 빈칸 채우기나 기출문제를 통해 감을 유지해야 한다. 그렇게 공부한 이후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선생님과 함께 연계 교재를 풀어보며 대비해야 한다.
/황애란 기자         황애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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