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포스코, 광양에 양극재 공장 건설 연산 6천톤 규모…2022년까지 5만톤 생산체제 구축 |
| 2018년 05월 30일(수) 18:08 |
포스코가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리튬전지 산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포스코는 광양에 연산 6,000톤 규모의 양극재(리튬전지 핵심소재) 공장을 건설한다고 30일 밝혔다.
포스코는 지난 29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양극재 공장을 건설할 부지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부지 규모는 16만5,287.3㎡(약 5만평)다. 포스코는 지난 11일 이사회에서 포스코ESM에 1,130억원 증자를 의결했다.
포스코는 이 부지에 오는 2019년까지 연산 6,000톤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건설하고, 2022년까지 5만톤 생산체제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ESM 구미공장 1만 2,000톤 생산능력을 포함하면 연간 생산규모는 총 6만 2,000톤에 이르게 된다. 이는 전기차 약 100만대분의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분량이다.
포스코는 광양 양극재 공장 증설이 완료되는 오는 2022년부터 매년 2조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000여명의 직접 고용인력 창출을 포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는 현재 8,000톤 생산규모인 구미공장에 4,000톤을 증설하기로 했지만 1만 2,000톤 규모로는 급증하는 리튬2차전지 수요를 감당할 수 없었다. 포스코는 광양에 추가 생산거점을 확보함으로써 미래 시장을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포스코는 지난 2월 호주 필바라사와의 공급계약을 통해 확보한 리튬정광을 원료로 하는 연산 3만톤 규모의 리튬 공장을 광양 양극재 공장 인근에 오는 2020년까지 건설한다. 이어 2만톤 규모의 니켈 공장도 건설해 이 지역을 리튬2차전지소재 콤플렉스(복합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리튬2차전지소재 콤플렉스 구축으로 원소재인 리튬, 니켈과 양극재 공장 간 공정 단순화 및 물류비 절감 등 사업간 시너지를 크게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는 광양에 연산 6,000톤 규모의 양극재(리튬전지 핵심소재) 공장을 건설한다고 30일 밝혔다.
포스코는 지난 29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양극재 공장을 건설할 부지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부지 규모는 16만5,287.3㎡(약 5만평)다. 포스코는 지난 11일 이사회에서 포스코ESM에 1,130억원 증자를 의결했다.
포스코는 이 부지에 오는 2019년까지 연산 6,000톤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건설하고, 2022년까지 5만톤 생산체제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ESM 구미공장 1만 2,000톤 생산능력을 포함하면 연간 생산규모는 총 6만 2,000톤에 이르게 된다. 이는 전기차 약 100만대분의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분량이다.
포스코는 광양 양극재 공장 증설이 완료되는 오는 2022년부터 매년 2조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000여명의 직접 고용인력 창출을 포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는 현재 8,000톤 생산규모인 구미공장에 4,000톤을 증설하기로 했지만 1만 2,000톤 규모로는 급증하는 리튬2차전지 수요를 감당할 수 없었다. 포스코는 광양에 추가 생산거점을 확보함으로써 미래 시장을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포스코는 지난 2월 호주 필바라사와의 공급계약을 통해 확보한 리튬정광을 원료로 하는 연산 3만톤 규모의 리튬 공장을 광양 양극재 공장 인근에 오는 2020년까지 건설한다. 이어 2만톤 규모의 니켈 공장도 건설해 이 지역을 리튬2차전지소재 콤플렉스(복합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리튬2차전지소재 콤플렉스 구축으로 원소재인 리튬, 니켈과 양극재 공장 간 공정 단순화 및 물류비 절감 등 사업간 시너지를 크게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등록일 : 2015년 1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