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18.06.19(화) 09:01
닫기
나와 지역의 미래를 위한 선거

이 두 헌 상무이사 겸 편집국장

2018년 06월 03일(일) 17:11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 되면서 6.13지방선거전이 본격적으로 전개 되고 있다. 선거일인 오는 13일 까지 불과 1주일여가 지역의 미래를 가늠 할 분수령이 될 중요한 시간이다, 유권자들의 참여와 판단 여부에 따라 지역의 미래가 밝아 질 수도, 어두워 질 수 도 있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 그럼에도 불구 우리지역 선거 분위기는 여전히 뜨뜻 미지근 하고 심지어 차갑기 마저해 우려스럽다.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역시 특정당 일색의 지지 분위기가 가장 큰 원인이 아닌가 싶다. 이같은 분위기는 사실 선거 전부터 예정 됐고, 오래전부터 관행처럼 반복된 상황 이었지만 이번처럼 일방적이지는 않았다는 점에서 걱정이 앞선다.

특히 광주시장과 전남도지사 선거의 경우 지난달 민주당 경선이 끝나면서 사실상 선거전이 종료된 상황이다. 민주당 경선 까지는 뜨거웠던 분위기가 후보가 확정 돼면서 하루아침에 식어버려 과연 선거가 있는지 조차 의심스런 분위기다. 특히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아예 후보조차 내지 않은 상황이며 나머지 야당들 또한 유권자들의 무관심속에 존재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유권자 참여는 권리이자 의무



무엇보다 지역 유권자들의 무관심이 이같은 상황을 부채질 하고 있으며, 묻지마 지지의 폐혜가 스스로의 선택권 제약으로 돌아오고 있다. 그나마 다행스런 것은 일부지역 기초단체장 선거와 그사이 관심권 밖에 있던 시도교육감 선거가 주목을 받고 있는 점이다. 기초단체장선거의 경우 상당지역에서 민주당후보와 야당 혹은 무소속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의 치열한 양상이 전개 되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광주의 동구와 서구, 전남의 목포시, 여수시 ,신안군, 고흥군, 구례군, 무안군, 장성군 등이다. 이들 지역은 민주당 후보에 맞서 현직단체장 출신 무소속 후보나 야당후보가 치열하게 맞서고 있어 주민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선거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가 유지되고 결과적으로 유권자의 선택권이 보장 된다는 점에서 바람직한 현상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유권자들의 무관심속에 '그들만의 리그'에 머물며 깜깜이 선거가 우려 됐던 시도교육감 선거가 투표일이 다가 오면서 유권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어 참으로 다행스럽다. 현재 광주시교육감 선거의 경우 지난 8년간 교육감직을 수행하고 이번선거에서 3선에 도전하는 장휘국 후보와 광주교육대 총장출신 이정선 후보, 현 전남대 교수인 최영태 후보가 팽팽히 맞서고 있으며, 시민들의 관심속에 시간이 지날 수록 치열한 접전양상을 보이고 있다. 현직이 출마하지 않은 전남도교육감 선거의 경우 선거전이 과열양상 마저 보이고 있는데, 전교조 전국위원장 출신 장석웅 후보와 목포대 총장출신 고석규 후보, 나주교육장 출신 오인성 후보가 우열을 가리기 힘든 접전을 벌이고 있다. 이렇듯 양 지역 모두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지지선언을 과장하거나 상대후보를 비방 하는 등 이전투구 양상 마저 보이고 있어 다소 우려스럽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 유권자들의 관심을 받는다는 점에서 다행스럽다는 생각이 드는건 그사이 교육감선거의 중요성에도 불구 지나치게 유권자의 관심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어쨌든 각 분야 지역 일꾼을 선출하는 지방선거가 목전으로 다가 오고 있다. 선거의 의미는 굳이 논하지 않더라도 주권자의 의지를 실천하는 '민주주의 꽃'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후보자 면면 꼼꼼히 따져봐야



자신을 대신해 자신의 이익과 지역의 이익을 대변해 줄 대리인을 선출 한다는 점에서 신성한 권리이자 의무가 아닐 수 없다. 따라서 선거를 포기하는 것은 자신의 권리와 의무를 포기 하는 것이며, 결국 그 피해는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것은 너무나 자명한 사실이다.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바쁘다는 핑계로, 내가 빠져도 된다는 안이함으로 눈감으면 나와 우리아이, 우리지역의 미래 또한 눈감아 진다는 걸 명심하자. 자 지금부터라도 후보자들의 면면을 살펴보고 그들의 약속들을 점검해 보고 가장 필요한 사람을 선택하자. 그래야만이 나와 내 가족, 나아가 우리지역의 미래가 밝아진다.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웹메일청소년보호정책
대표전화 : 062) 720-1000팩스 : 062) 720-1080~2인터넷신문등록번호:광주 아-00185
회장:박철홍 / 사장 발행·편집인:김선남 / 상무이사&편집국장:이두헌 / 이사&경영본부장:이석우 / 논설실장:정정룡
[61234] 광주광역시 북구 제봉로 322 (중흥동) 삼산빌딩 이메일 : jndn@chol.com개인정보취급방침
*본 사이트의 게제된 모든 기사의 판권은 본사가 보유하며, 발행인의 사전 허가 없이는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복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