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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판문점서 사흘연속 비핵화 접점찾기

핵무기 선반출·폐기 포함 정상회담 쟁점 논의

2018년 06월 04일(월) 19:34
6·12 북미정상회담이 다가오면서 북미간 실무협상팀이 사흘 연속 판문점에서 만나 막판 의제조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 김 필리핀 주재 미국대사가 이끄는 미국 협상단은 4일 오전 통일각에서 1시간 30분가량 최선희 외무성 부상을 단장으로 한 북한 협상단과 실무회담을 진행했다.

김영철 부위원장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간 뉴욕 고위급회담을 거쳐 트럼프 대통령의 김영철 부위원장 접견에서 '12일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개최'가 확정된 만큼 그 이후 진행되는 사흘 연속 회담에선 더 진전된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성 김-최선희' 라인이 실질적인 의제조율을 마무리지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판문점 실무회담은 북미정상회담 직전까지 계속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를, 북한은 '영구적이고 불가역적이고 검증 가능한 체제안전보장'(CVIG)을 요구하는 상황이어서 핵탄두 반출과 체제보장 방식 등 구체적인 내용과 관련한 조율이 이뤄지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트럼프 미 행정부가 북한의 진정성 확인 차원에서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진 핵무기 선 반출·폐기 문제도 이날 판문점 북미회담에서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북한이 통 큰 결정을 할 수도 있지만, 선 반출·폐기가 어렵다면 모든 핵무기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의 신고·봉인 조치 등이 협의됐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김 부위원장과 접견하면서 북미정상회담 전 '종전선언' 논의를 언급한 만큼 이 부분에 대한 논의도 이뤄진 것으로 추정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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