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18.10.21(일) 19:06
닫기
통일을 이루는 평안의 리더십으로 스윙하라

34 -1 광개토태왕의 골프경영

2018년 06월 06일(수) 17:28
영토를 넓히고 나라를 태평하게 다스린 위대한 임금, 높이 6.4미터, 너비 2미터에 달하는 압도적인 크기의 비문의 주인공 광개토태왕은 평안의 아이콘이다.

1,600여년전 동북아시아에서 천하의 중심은 고구려로서 우리 역사 중 가장 강력한 국력을 자랑했던 국가이다. 광개토태왕은 한강 이북부터 현재 중국의 동북지방, 동몽골의 일부와 연해주에 이르기까지 광활한 영토를 통치하여 제국을 건설한다.

17세 어린 나이에 왕에 올라 38세까지 21년 동안 고구려를 통치한 고구려 19대왕 담덕은 왕이 아닌 황제처럼 태왕으로 불린 여러 민족과 국가를 아우른 제국의 최고 지도자이다. 광개토태왕은 대륙과 해양의 중심에 서있는 한반도의 위상에 민족적 자부심을 갖게 한다.

광개토태왕은 통일의 스윙을 한다. 지금은 남북이 대치하고 있고 미중간의 갈등속에서 세계의 패권을 놓고 다투고 있는 분열의 시대이다. 우리에게는 광개토태왕은 국제정세의 변화를 정확하게 꿰뚫는 정치의 지혜를 제시하고 있다.

광개토태왕은 나라의 평화를 위해 정벌의 우선순위를 두고 제국 건설의 밑그림을 그린다. 남진정책은 민족사의 발전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동일 민족의식을 기반으로 한 통일 의지의 실천적 구현이라는 점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역사적 의미는 제국 건설이 단지 영토 확장의 의미를 넘어서 삼국통일의 기반을 다졌다는 점에 주목한다. 백제·신라·가야가 고구려의 직·간접적인 지배 아래 들어가면서 고구려의 문화가 삼국에 전파되면서 문화적 동질감이 형성된다. 훗날 삼국을 통일한 것은 신라였지만 씨앗은 광개토태왕이었다.

세종대왕과 더불어 한국사에서 현재에 이르러 최초로 대왕이라고 칭호를 붙여 부르는 정복군주인 광개토태왕은 백성을 사랑한 리더이다. 백성의 지지를 얻어내기 위해 국력을 증강시키는 정책을 추진했던 광개토대왕은, 능숙한 지휘와 지혜로운 작전으로 대인의 스윙을 한다. 광활한 페어웨이와 숨어있는 장애물을 신출귀몰하게 공략하며 완벽한 샷을 수행한다. 동반자들과 합심하여 강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스윙을 한다.

태왕은 진법의 천재이다. 적을 공격하기 위해서는 적의 마음을 공격하여 우리의 사기를 지키고 상대방의 전의를 상실하게 하는 뛰어난 용병술과 탁월한 전략, 전술로 북쪽의 거란족을 점령했고 남쪽의 백제를 토벌하고 영토를 크게 확장시켜 나라의 기틀을 구축한다.

자신이 점령한 나라의 군주를 폐하거나 죽이지 않고 그 지역의 대리통치자로 임명해서 계속 통치할 수 있게 권한을 준다. 대인으로서 포용과 관용의 스윙이다. 고구려에 복속만 시키고 고구려의 세력권 안에 편입시키는 위임통치는 마음을 움직이는 공감리더십이다.





골프칼럼니스트, MFS골프코리아 소속 프로, 체육학박사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웹메일청소년보호정책
대표전화 : 062) 720-1000팩스 : 062) 720-1080~2인터넷신문등록번호:광주 아-00185
회장:박철홍 / 대표이사 발행인·편집인:김선남 / 편집국장:정정용
[61234] 광주광역시 북구 제봉로 322 (중흥동) 삼산빌딩 이메일 : jndn@chol.com개인정보취급방침
*본 사이트의 게제된 모든 기사의 판권은 본사가 보유하며, 발행인의 사전 허가 없이는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복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