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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상 '은밀한 성매매' 대책 시급
2018년 06월 10일(일) 16:45
SNS 등에서의 성매매 알선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는 소식이다. 오히려 채팅앱에서 기승을 부리던 조건만남 등 성매매 알선이 텀블러, 페이스북 등 SNS까지 급속히 파고들고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SNS에서 은밀히 이뤄지는 성매매는 사실상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크다.

광주경찰청이 지난해부터 올해 5월까지 채팅앱 관련 성매매를 적발한 건수는 87건, 184명에 달했다. 같은 기간 성매매업소 등을 포함한 단속이 274건임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수치다. 무엇보다 채팅앱 등의 성매매를 적극 단속하고는 있지만 줄어들지 않고 있는 점이 놀랍다.

그동안 주로 이뤄졌던 채팅앱 성매매는 본인인증 절차가 없고 관리가 부실한 탓에 단속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하지만 최근엔 텀블러, 페이스북 등 대형 SNS플렛폼에서까지 판을 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SNS상 성매매는 워낙 은밀하게 이뤄지다 보니 단속이 쉽지 않다는 점이 심각하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지난해 텀블러, 트위터 등 사이트 성매매·음란 정보 3만여 건에 대해 차단·삭제 요구했다. 하지만 이같은 불법 정보는 상당수가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해외 사이트를 통해 유통된다. 단속에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는 이치다.

경찰은 유관기관과 협력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단속을 펼치고 있다. 그렇지만 온라인으로 이뤄지는 성매매는 신원 확보가 어렵고 현장에서의 증거가 확보가 쉽지 않다. 따라서 개인 스스로 이에 대한 주의는 물론,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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