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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표라도 더…" 표심잡기 총력전

후보들 마지막 주말·휴일 주요 거점서 막판 '지지 호소'
민주, 대세론 굳히기…미래, 견제 정당 선택
평화, 텃밭 사수…정의, 48시간 릴레이 유세

2018년 06월 10일(일) 18:22
6·13지방선거 마지막 휴일인 10일 광주시장 후보로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용섭· 바른미래당 전덕영 ·정의당 나경채 ·민중당 윤민호(위에서 부터) 후보가 광주지역 주요거점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각 후보 선거사무소
6·13지방선거를 사흘 앞두고 여야 각 정당과 각급 후보들은 마지막 주말과 휴일을 맞아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한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휴일을 통해 대세론을 굳히겠다는 의지고, 민주평화당과 바른미래당 등 야당 후보들은 광주·전남 격전지를 집중으로 여당 견제세력을 강조하며 한 표를 호소했다.

10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여야 후보들은 지지층을 최대한 투표소로 이끌어내는 한편 마음을 정하지 못한 부동층을 집중 공략하는 투트랙 전략을 이어 가고 있다.

지난 8일 추미애 대표와 중앙유세단은 취약지역으로 분류된 목포·광양을 비롯해 전남 동부권과 서부권에서 집중 유세를 펼쳤다.

이용섭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도 이날 오후 남구 백운광장에서 김병내 남구청장 후보와 합동유세를 통해 "6·13 지방선거 이후 광주가 대한민국 중심으로 도약하는데 시민 모두 함께 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영록 민주당 전남지사후보도 주말과 휴일 무안과 나주·목포 등지를 찾아 지지세를 다지는 한편 접전지역 후보들에 대한 지원유세를 펼쳤다.

야권은 민주당 독점구조를 깨고 지방정부와 지역정가의 균형과 견제를 위해 힘있는 야당이 필요하다며 부동층 잡기에 화력을 집중했다.

민주평화당은 조배숙 대표 등 지도부가 총출동해 광주·전남 격전지를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조 대표는 영암과 무안, 장병완 원내대표는 완도와 진도·해남, 박지원 전 대표는 완도와 나주·목포에 이어 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 재선거 지역을 돌며 "평화당을 지켜 달라"고 호소했다.

바른미래당도 전통시장과 가족단위 유원지, 도심번화가 등지를 돌며 유세와 거리인사를 통해 광역단체장과 광주 동구·광산구 등 전략지 출마자들을 지원했다

전덕영 바른미래당 광주시장 후보는 휴일을 맞아 인파가 몰리는 광주 패밀리랜드·광천동 유스퀘어·충장로 등을 찾아 "수십년 이어진 지방권력을 이번엔 교체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의당 광주시당도 48시간 릴레이 유세를 선언하고 마지막 총력전에 돌입했다.

11일에는 심상정 호남선대위원장이 다시 광주를 방문, 마지막 유세를 통해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민중당도 손솔 공동대표와 중앙유세단 30여명이 광주를 방문했다. 손솔 공동대표는 "광주정치 싹쓸이를 막아 달라. 민중당은 박근혜 독재에 맞서 가장 치열하게 싸운 통합진보당을 이은 정통 진보정당이다"며 "광주시의회 견제세력으로 민중당을 선택해 달라"고 강조했다.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광주·전남 시·도교육감 후보들도 부동층 잡기와 지지세 확보에 올인했다.

이날 이정선·장휘국·최영태 광주시교육감 후보는 교회와 등산로, 거리유세를 통해 지지를 호소했다.

승리를 예측하기 힘든 고석규·오인성·장석웅 전남도교육감 후보들도 전남 곳곳을 돌며 한 표를 당부하고 지지세력 규합에 총력을 기울였다.
/조기철 기자          조기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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