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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 광주수영대회 북한참가 지원

8일까지 대회준비 상황 중간점검 실무협의

2018년 06월 10일(일) 18:22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북한 선수단 참가 가능성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광주를 방문한 FINA(국제수영연맹) 대표단이 북한 선수단이 광주대회에 참가할 경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힌데 따른 것이다.

광주시와 광주수영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코넬 마르쿨레스쿠 사무총장과 와킨푸욜 시설위원장, 피터홀 TV부장, 룰루궈 마케팅담당관으로 구성된 FINA 대표단은 지난 6일부터 2박3일간의 일정으로 광주수영대회 준비상황 점검 실무회의를 갖고 지난 8일 귀국했다.

FINA 대표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광주시와 조직위로부터 수송·숙박·방송·식음료·경기장 설계·마케팅 등 각 분야별로 추진상황 및 추진계획 등을 청취했다.

특히 북한 선수단의 광주대회 참가와 관련한 논의도 진행됐다.

윤장현 조직위원장과 조영택 사무총장이 북한 선수단의 참가를 위한 FINA의 역할을 주문한데 대해 FINA 코넬 마르쿨레스쿠 사무총장은 "FINA 회원국인 북한 선수단 참가에 따른 제반경비를 FINA 예산에서 특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넬 마르쿨레스쿠 사무총장은 "다이빙과 아티스틱 수영에 우수한 선수가 많은 북한이 광주대회에 참가할 경우 대회흥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참가를 유도하기 위해 북한이 방송권을 구입하지 않고도(무료로) 광주대회가 북한에 중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영택 사무총장은 "내년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수영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화해와 협력 등을 통해 평화체제를 이루는 게 목표다"며 "광주가 역사적으로 민주·인권·평화를 지향해온 만큼 인류평화 메시지는 전 세계적 관심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2019년 7월 12일부터 28일까지(17일간) 2019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는 8월 5일부터 8월 18일까지(14일간) 200여개국 1만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부대·염주체육관 등에서 열린다.
/조기철 기자          조기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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