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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북미정상, 통 큰 결단 기대"

수보회의서 언급…"비핵화 합의 반드시 성공 전망"
"남북간 대화도 병행…한반도 문제 주인공은 우리"

2018년 06월 11일(월) 19:11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이제 새로운 한반도 시대를 염원하는 전 세계인들의 바람이 실현될 수 있도록 (북미) 두 지도자가 서로의 요구를 통 크게 주고받는 담대한 결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4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전 세계가 고대하던 북미정상회담이 드디어 내일 개최된다. 이제 두 정상의 세기적인 만남만 남겨두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전쟁에서 평화로 가는 역사적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회담을 통해 적대관계 청산과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큰 합의가 도출되기를 바란다"며 "저는 내일 회담이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는 전망과 기대를 함께 가지고 있다"고 성공을 기원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뿌리 깊은 적대관계와 북핵 문제가 정상간 회담 한 번으로 일거에 해결될 수는 없다"며 "두 정상이 큰 물꼬를 연 후에도 완전한 해결에는 긴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 과정이 완결될 때까지 남북미간의 진정성 있는 노력과 주변국의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우리는 그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긴 호흡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북핵문제와 적대관계 청산을 북미대화에만 기댈 수 없다"며 "남북대화도 함께 성공적으로 병행해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출범 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온갖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끝내 지금의 상황을 만들어 내는데 성공했다. 앞으로도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체제가 구축될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적어도 한반도 문제만큼은 우리가 주인공이라는 자세와 의지를 잃지 않도록 국민께서 끝까지 함께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병운 기자         강병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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