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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교육감 후보들 '이색 선거운동'

이정선, 광주 교육 '바꿔 대장정'
최영태, 친환경 '자전거 유세단'
오인성, 옛 교복 입고 '7080향수'

2018년 06월 12일(화) 18:54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후보는 지난 8일 부터 12일까지 광주교육 '바꿔' 대장정을 진행했다.
광주시·전남도 교육감 후보들이 선거운동 마지막 날까지 이색 선거운동을 펼치며 인지도를 높이기에 나서 화제다. 후보들은 바꿔 대장정, 자전거 유세단, 향수를 자아내는 옛 교복을 입고 유권자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후보는 지난 8일 오후 3시부터 투표 전일인 12일까지 광주교육 '바꿔' 대장정을 진행했다. 이 후보는 매일 선거사무소를 시작으로 광주 전 지역을 돌아다니며 시민 1만여명의 손을 잡고 "자신이 교육감 적임자다"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맞잡은 시민의 손을 통해 광주교육 변화의 새로운 힘을 받고, 저의 간절한 마음이 전달될 것이라 믿는다"며 "'망쳐 버린 8년 광주교육'의 4년 연장을 막아야 하는 이정선의 간절한 외침에 광주시민들께서 반드시 응답해주실 것이다"고 강조했다.

최영태 광주시교육감 후보는 8명으로 구성된 '혁신·진보·시민·통일 교육감, 최영태 후보 자전거유세단'을 운영했다.






최영태 광주시교육감 후보는 친환경 선거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자전거 유세단을 운영하며 광주 곳곳을 누볐다. 최 후보는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3일 0시까지 8명으로 구성된 '혁신·진보·시민·통일 교육감, 최영태 후보 자전거 유세단'을 운영했다. 13일간 1,000㎞가 넘는 거리를 이동하면서 후보를 홍보했다.

최 후보는 "새로운 선거운동을 고민하다 지인의 아이디어로 자전거 유세단을 꾸렸다"며 "자전거 유세단은 기존 선거운동방식을 벗어나 매연이나 소음이 전혀 없는 친환경 선거운동으로 선거운동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자 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13일간 최영태 교육감 후보를 홍보해온 자전거 애호가 최옥주(여·53)씨는 "자전거 타는 것을 좋아해서 동호회 활동도 하고 환경시민단체에 가입해서 활동도 하면서 자연스럽게 정치나 시민운동을 통한 교육문제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자전거 유세단에 들어가는 것을 망설였지만 내가 지지하는 교육감 후보의 선거운동도 돕고, 자전거를 타며 광주 곳곳을 누비며 매일 보내는 것도 새로운 체험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오인성 전남도교육감 후보가 부인과 함께 옛 교복을 입고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오인성 전남도교육감 후보는 부인과 함께 옛 교복을 입고 유권자들을 만났다. 순천시를 시작으로 22개 시·군을 돌며 가는 곳마다 어르신들에게 7080향수를 각박한 선거판 속에서 훈훈함과 즐거움을 주고 있다.

오 후보는 "전남의 학교에서 교감과 교장을 지내고, 전남교육청에서 장학관, 인사과장, 나주교육장 등을 역임한 오 후보가 교육감 적임자"라며 "그 동안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인성교육 중심의 전남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황애란 기자          황애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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