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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토사 합의 냉전해체 세계사적 사건"

문 대통령 "미국과 남북한이 거둔 위대한 승리"
"평화·협력의 새 역사 써가겠다…북한과 동행"

2018년 06월 12일(화) 20:20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역사적인 첫 정상회담과 관련, "6월 12일 센토사 합의는 지구상의 마지막 냉전을 해체한 세계사적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대독한 메시지에서 "역사적인 북미회담의 성공을 뜨거운 마음으로 축하하며 환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5월 26일 통일각에서 김정은 위원장을 다시 만났을 때, 그리고 바로 어제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를 하면서 조심스레 회담의 성공을 예감할 수 있었다"며 "그러나 70년에 이르는 분단과 적대의 시간은 눈앞에서 벌어지는 사실조차 믿기 어렵게 하는 짙은 그림자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낡고 익숙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과감하게 새로운 변화를 선택해준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 두 지도자의 용기와 결단에 높은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합의는) 미국과 남·북한이 함께 거둔 위대한 승리이고, 평화를 염원하는 세계인들의 진보"라며 "누구도 해내지 못한 위업을 이뤄 낸 트럼프 대통령에게 경의를 표한다. 김 위원장도 세계를 향해 과감하게 첫발을 내디딘 역사적인 순간의 주역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회담 성공을 위해 노력해준 리셴룽 총리와 국제사회의 모든 지도자께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이번 합의를 바탕으로 우리는 새로운 길을 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전쟁과 갈등의 어두운 시간을 뒤로 하고 평화와 협력의 새 역사를 써 갈 것"이라며 "그 길에 북한과 동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병운 기자         강병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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