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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으로 '빵집 순례' 떠나볼까

베비에르·풍성제과·홍미당 잇단 입점
고객에 인기끌며 '맛집 성지' 급부상

2018년 06월 13일(수) 20:58
전종철 홍미당 대표가 갓구운 빵을 선보이며 미소를 띠고 있다.
롯데백화점에 전국 지역 유명빵집이 잇달아 입점하면서 '빵 집순례지'로 떠오르고 있다.

13일 롯데백화점 광주점에 따르면 광주지역 대표빵집인 베비에르, 전북 익산시 풍성제과에 이어 14일 서울 홍대 유명 빵집인 홍미당이 입점한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전국 유명 빵집 유치에 힘을 쓰는 이유는 유통가에서 흔히 말하는 '분수효과' 때문이다. 빵을 구입하기 위해 지하 식품관을 찾은 사람들의 소비가 쇼핑으로 이어지는 현상을 기대 한 것 이다.

빵의 경우 전 세대에 걸쳐 골고루 선호도가 높고, 빵집은 점심 혹은 저녁 등 특정 시간대와 관계없이 꾸준히 고객 유입 효과가 있다는 점에서 백화점은 유명 빵집 유치에 더욱 공을 들이고 있다.

이번 홍미당 롯데백화점 입점은 지방에서는 최초다. 홍미당은 페이스트리 맛집으로 SNS에서 '인생 빵집'으로 소개되고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 마포구 동교동의 한적한 주택가 작은 동네 빵집에서 사업을 시작한 홍미당의 '전종철' 대표는 빵에 대해서 '선택과 집중'을 차별화 해 달인의 명성을 얻은 대표 케이스이다.

'홍미당'은 판매 품목 중 80%를 페이스트리를 기반으로 시장에서 차별화를 확보했고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이미 지난 2014년 입점한 광주 대표 빵집 '베비에르'도 월 평균 1억 6,000만원을 기록하며 롯데백화점을 방문하면 꼭 들려야 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월 입점한 전북 익산의 명물 풍성제과도 최초로 광주점에 정식 입점한 이후 월 평균 6,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풍성제과는 전북 익산에 자리한 작은 동네 빵집이다.전경철 제과장이 직접 만든 '옥수수 식빵'과 '마늘바게트'가 유명하다.

옥수수 낱알과 찰밥을 섞어 만든 반죽에 소금과 멸치, 건조 바게트 가루를 섞어 만든 옥수수 식빵은 풍미가 일품이어서 많은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전종철 홍미당 대표는 "광주점 현지바이어의 입점 제안을 받고 매장에서 오랜 시간 시장조사를 진행했다"며 "베비에르와 풍성제과의 성공사례를 현장에 확인하니 광주지역 고객들의 유별난 '빵집 사랑'에 입점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준호 광주영업부문 현지바이어는 "빵집은 모여있으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내는 특수 상품군"이라며 "광주점에 전국구 유명 베이커리 브랜드들이 모여 있는 만큼 각 베이커리 매장만의 고유의 풍미를 잘 이해하는 광주지역 고객들에게 '홍미당' 역시 많은 사랑을 받을 거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이나라 기자          이나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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