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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중국 기업과 인포테인먼트 첫선

내년 중국 양산차 적용 차종 확대…기술 고도화·상용화 추진

2018년 06월 13일(수) 20:59
기아차는 13일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중심에서 개막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박람회 'CES ASIA 2018'에 참가해 텐센트 QQ뮤직과 함께 개발한 중국 전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공개했다.
기아자동차가 중국 정보기술(IT) 기업 텐센트와 손잡고 중국 시장에 특화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선보였다.

기아차는 13일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중심에서 개막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박람회 'CES ASIA 2018'에 참가해 텐센트 QQ뮤직과 함께 개발한 중국 전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공개했다.

기아차가 선보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텐센트 QQ뮤직을 기본 탑재해 차량 탑승자에게 음성인식을 통한 음악 스트리밍과 시나리오 음성제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음악 스트리밍은 탑승자가 별도 조작 없이 음성 명령만으로 간단하게 원하는 음악을 재생할 수 있는 기능이다.

시나리오 음성제어는 탑승자가 "졸려"라고 말하면 QQ뮤직을 통해 잠을 깨우는 신나는 음악을 자동으로 선곡해 틀어준다.

창문과 파노라마 선루프의 열림 정도까지 조정할 수 있다.

기아차는 이 시스템을 내년에 중국에서 출시되는 양산차에 적용하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대상 차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텐센트와 지속해서 협력해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차량용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마트 기기에 익숙한 중국의 젊은 소비자들이 자동차의 주력 소비층으로 대두하며 커넥티드카 기술 또한 주목받고 있다"며 "텐센트와의 협업으로 이러한 중국 내 수요에 빠르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기아차는 지난해 바이두와 함께 대화형 음성인식 서비스 '두어OS 오토'와 '바이두 맵오토'를 개발, 양산차에 적용한 바 있다.

CES 아시아에 올해 처음 참가한 기아차는 자율주행, 커넥티드, 친환경으로 대표되는 미래 자동차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청사진을 중국 시장에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차는 '경계 없는 모빌리티의 혜택'을 미래 비전으로 삼고 'Mobility-A.C.E'를 핵심전략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기아차는 내년에 실도로에서 대규모 자율주행 시범 운행을 하고 2021년부터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 참여해 기술 고도화·상용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올해부터 매년 새로운 전기차(EV) 모델을 출시해 그룹사 기준 '톱3'에 진입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기아차는 CES 아시아 행사에서 니로 EV 선행 콘셉트카를 중국 최초로 선보였다.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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