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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록 전남지사 당선자는 누구?

지방·중앙 다양한 행정경험 갖춘 정통관료 출신
현 정부 초대 농식품부장관 현장중심 감각 탁월

2018년 06월 14일(목) 00:28
김영록 전남지사 당선자는 1955년 완도에서 태어났다. 그는 광주서중·광주일고에 진학했으나 부친의 병환으로 가세가 기울고 대학입시를 앞두고 폐결핵을 앓는 등 어려운 10대 시절을 보냈다.

그러나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노력해 건국대학교 행정학과 재학 중이던 1977년 제21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전남도청 사무관으로 일하다 이후 내무부를 거쳐 1994년 39살의 나이로 강진군수에 부임하고 이듬해 고향 완도군수를 역임했다.

1997년 IMF 외환위기 당시 전남도 경제통상국장으로서 부도위기를 맞은 삼호중공업 조업정상화를 진두지휘했다.

1997년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으로 재임시,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짚어 내 전국 최초로 신생아 수당을 도입했다.

2006년 전남도 행정부지사로 부임해서는 문화사절단을 이끌고 카리브해 연안 국가를 순방하는 등 노력으로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유치하는데 일조하는 등 업무추진력을 인정받았다.

정계입문 후에는 18대 국회 4년과 19대 국회 2년간 농식품위와 농해수위 등에서 활동하면서 농어민의 대변자, 농어촌 지킴이로 활동했다.

2016년 4월 총선에서 고배를 마셨으나 문재인 대통령을 도와 호남민심을 되돌리는데 기여했다. 지난해 대선당시 중앙선대위 조직본부장을 맡아 광주·전남 지지율을 80%까지 끌어올려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후 문재인 정부 초대 농식품부장관을 맡았을 때도 특유의 현장중심 감각을 발휘했다. 현장 혁신을 강조하며 '행정개혁위원회'를 설치했고, 대표적인 갈등과제였던 마사회 용산 장외발매소 폐쇄는 그의 적극적인 현장소통과 사회적 타협의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20년 전 수준에 머물던 12만6,000원대 쌀값을 16만8,000원대로 회복시키고, 청탁금지법 가운데 농수산물 한도액을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 조류인플루엔자(AI)에 대한 신속한 대처로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우려를 덜었고, 무허가축사 적법화 문제해결 등의 성과를 올렸다.
/정근산 기자         정근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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