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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섭 광주시장 당선자는 누구?

지방출신 불구 정부요직 두루 거친 전통관료
문재인 정부 '일자리 5년 로드맵' 완성 공신

2018년 06월 14일(목) 00:30
이용섭 광주시장 당선자는 함평군 대동면 향교리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1970년 전남대학교에 입학, 2학년 때 행정고시 공부를 시작해 4학년 때 합격했다. 전남대에서 재학 중 고시합격은 처음이었다.

시골 고등학교(함평 학다리고)-지방대(전남대)-전라도 출신이라는 악조건 하에서 그의 공직인생이 시작됐다.

이 당선자는 재선의 국회의원, 국세청장, 행자부장관, 청와대 혁신수석, 건교부장관, 그리고 문재인 정부 일자리위원회 초대 부위원장 등 정부 요직을 두루 거친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다.

그는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로 이어지는 민주 정부에서 호남출신 고위직으로 승승장구했다.

참여정부에서의 요직과 경륜을 바탕으로 2008년 4월 총선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2년 만에 치러진 2010년 지방선거에서 광주시장에 출사표를 던졌지만, 패하고 2012년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 재선에 성공한 뒤 2013년 민주당 대표 경선에 뛰어들었다.

당시 김한길 대표에 패배한 뒤 2014년 다시 광주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당대표 선거에서 치열하게 맞붙었던 김한길 대표가 안철수의 새정치 신당과 합당해 새 정당을 만든 후 당시 윤장현 후보를 전략 공천했다. 이 당선자는 그에 맞서 탈당 이후 국회의원 사퇴라는 배수진을 치고 선거전에 뛰어들었지만 또 다시 실패했다.

2016년 20대 총선에서 당시 문재인 대표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요청에 의한 영입 케이스로 복당해 총선 공동선거대책본부장, 비상대책위원, 선거대책위원, 그리고 총선정책공약단장 등 중책을 맡았다. 총선 결과 123석의 의석을 확보해 더불어민주당을 원내 제1당으로 16년 만에 여소야대 구도를 이끌었다. 세 번째 광주시장에 도전한 그는 당내 경선에서 지난 20일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로 확정됐고, 2018년 6월 13일 드디어 광주시민의 선택을 받아 민선 7기 광주시장으로 당선됐다.
/조기철 기자          조기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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