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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곳곳서 요금 부담없이 통화"

국가별 맞춤형· 데이터 무제한 등 요금 낮춰 여행객 공략

2018년 06월 14일(목) 18:40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국내 이동통신 3사가 해외로밍 요금제를 출시하고 나섰다.

통화와 데이터는 늘렸지만, 요금은 낮춰 여행객과 해외 출장자 등 고객유치에 나서고 있다.

현지 유심(USIM)이나, 포켓형 와이파이 등을 활용하면 경제적일 수 있기 때문에 사용패턴 등을 파악해 선택하는 것이 좋다.



◇SK텔레콤

SK텔레콤은 지난 3일 지역 맞춤 요금제 미주패스, 유럽패스를 출시했다. 미주, 유럽패스는 미주 지역 15개국, 유럽 지역 44개국에서 30일간 이용할 수 있다. 미주패스는 데이터 3GB(3만 3,000원), 6GB(5만 3,000원), 유럽패스는 데이터 3GB(3만 9,000원), 6GB(5만 9,000원)를 제공한다.

앞서 SK텔레콤은 한·중·일패스(5일 동안 데이터 2GB·음성 분당 220원·문자 기본제공에 2만 5,000원), 아시아 패스(5일 동안 데이터 2GB 2만 5000원, 중국·일본·태국 등 26개국 적용)도 출시한 바 있다.

이 요금제는 로밍 요금에 부담을 느끼는 만 18~29세 고객에게 데이터 1GB를 추가 제공한다.



◇KT

KT는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캐나다 등 5개국에 1초당 1.98원을 적용하는 '로밍ON'을 출시했다.

과거 현지 및 국내로 통화할 경우 10분에 5,500~2만 4,000원의 요금을 부담했다면 로밍ON 개편을 통해 10분에 1,188원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말 국내 최초 데이터 제공량과 속도에 제한을 두지 않는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로밍 요금제'를 출시했다.

이 요금제는 중국·일본·미국 등 37개국에서 하루 1만 3,200원으로 모바일 데이터와 테더링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서비스 이용고객의 휴대폰 데이터를 가족·친구 등 동행자들과 함께 쓸 수 있어 데이터 요금을 절약 할 수 있다. /이나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