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곤 화순군수 당선자는 "더욱 낮은 자세로 군민과 소통하고, 늘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마음가짐을 끊임없이 다잡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구 당선자는 "저에게 열렬한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것에 대한 보답으로 앞으로 4년 동안 공정하고 안전한 화순을 만들어 '화순 사는 자부심'을 더욱 키워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예산 7,000억원 시대를 활짝 열어 1조원 시대를 향한 초석을 다지겠다"면서 "30년 만에 개방한 화순적벽을 이제 화순 땅으로, 군민의 품으로 다시 돌려드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군정에 복귀하자마자 이번 선거기간 군민 여러분께 약속한 공약을 면밀히 점검해 차질 없이 이행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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