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장애인체육회와 대구시장애인체육회가 친선교류를 통해 달빛동맹을 강화한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14~15일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와 영·호남 동서화합 및 우호증진을 위한 '2018 달빛(광주-대구)동맹 친선교류'를 갖는다.

이번 교류는 '빛고을' 광주와 '달구벌' 대구가 맺은 '달빛동맹' 강화의 일환으로 열리는 장애인체육회간 친선교류로 대구장애인체육회 임직원 30여명이 광주를 찾았다.

광주·대구장애인체육회 임직원 100여명은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배드민턴·탁구 교류전을 갖는다. 양 도시간의 장애 체육인의 상호 이해와 스포츠교류를 통한 우호증진은 물론 스포츠를 통한 영·호남 지역주의를 타파, 상생발전과 화합의 시간이다. 또 국립5·18민주묘지도 참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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